남두비겁성의 이글루에요 일상

딱히 이런저런 규칙은 없는 블로그였습니다만 그래도 기본적인 건 조금 달아야겠어요-


1. 번역물을 퍼가시는 건 저에게 허락을 받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린 원작자 분께 허가를 받아주세요. 제가 한 건 거의 없으니까.

2. 정치나 종교나 첨예하게 대립하는 화제는 기본적으로 다루지 않아요-


있는 내용이라면...주로 자신의 덕질에 대한 담담한(?) 기록들?

인데 글 70% 이상이 러브라이브! 관련 글이군요. 아마 몇 년은 그럴지도. (...)


편하게 들렀다가 편하게 가시면 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러브라이브 - 시간이 흘러도 누구나 한번쯤은 불러보고 싶어하는 스노하레 취미생활

때는 2014년

뮤즈가 그야말로 파죽의 행진을 벌이고 있을 때 다들 방송출연중이었죠.

그 때 질문으로 [라이브에서 가장 달아오르는 곡은 뭔가요?] 라는 걸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모두 다 (예상대로) No brand girls 를 써서 들어올렸을 때...
미모링만 Snow halation 이라고 적어 들어올렸던 것입니다! (...)

'응? 이거 아냐!?' 라는 저 표정이 일품이로군요...


어쨌건 굳이 지난 얘기를 꺼내온 이유는 16일 슈카슈 생일 때 있었던 일 때문입니다.

그날 슈카슈도 일본 트위터 트렌드에 들어갈 정도로 엄청난 화제였지만,
그와 동시에 스노하레 태그도 같이 올라왔었거든요.

갑자기 스노하레가 올라가서 다들 깜짝 놀랐는데, 실은 이유가 따로 있었습니다.

여성 성우들이 하는 가라오케 가는 방송, [가라오케 여자회 2시간 SP]에서

성우 네 명이 나란히 스노하레를 부르면서 안무까지 거의 완벽하게 췄거든요...
이렇게 울오도 까고 (...)

참고로 네 명의 성우는 마츠이 에리코 / 마츠자키 레이 / 에이노 아이리 / 엔도 유리카...

로서 데레마스 + WUG + 방도리(의 로제리아) 조합이라는 어떤 의미에선 엄청난 조합 (...)


전에 우치다 마아야가 자신의 라이브에서 스노하레를 커버했던 적이 있었는데,

절정부에서 터지는 이 울오를 보고 엄청 감동받았다고 하더군요.

'이런 풍경을 보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던 거군요' 라고 했다나.

그렇게 생각하면, 아무래도 스노하레란 노래엔 정말 마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울오꺾고싶다

라이브 BD나 볼까

새식구 환영삼아 경리단길의 골목길에 갔다 발견한 새 중화요리집 일상

이름하여 만자지야(湾仔之夜), 대충 완자이야라고 읽는 모양입니다만...

원래 쿠바식 샌드위치를 팔던 가게가 사라지고 대신 들어온 모양입니다.

새로 생긴 가게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상 바로 입장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우육면이나 새우완탕면, 그 외에 홍콩식 전병 등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커다랗게 걸려있는 관제성군의 족자가 이 식당의 정체성을 잘 말해주고 있네요.
사실 아니그래도 새식구가 셋이나 늘어난 날이라 뭔가 축하할 곳이 필요했거든요.

혼자서 느긋하게 칭따오 한 병 시켜놓고 조금 고민하다가 플래터를 시키기로 합니다.

이 근처 식당이 다 그런데, 이것저것 다 귀찮을 때는 플래터 시켜놓으면 이것저것 섞어주죠.
같이 나온 안주는 이 오이랑 양파를 아주 약한 간을 해서 무친 거.

별 맛은 없다 생각했는데 결국 끝까지 다 먹게 됩니다.

왜냐면...
나온 안주가 이렇게 완전 기름진 녀석이었거든요!!

새우만두나 새우튀김, 춘권, 감자, 튀긴 연유꽃빵, 랍스터등을 듬뿍 담아낸 다음에

그걸 꾸덕하고 뜨거운 치즈소스와 계란면과 같이 먹는 요리입니다.
니, 님 정말 위압적으로 생기셨네요...
춘권입니다. 적당히 맛있습니다.

살짝 들춰보면...
이 요리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치즈 소스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엄청 뜨겁고 찐득한 녀석입니다...
요건 속이 실한 새우만두입니다. 이것도 치즈소스를 듬뿍 묻혀서 먹으면 됩니다.
계란면은 아래 쫙-깔려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이 요리의 밥대신입니다.
그리고 이건 튀긴 꽃빵. 정말 균일하게 잘 튀겼네요.

반짝반짝하는 게...맛도 딱 적당하게, 혼자 먹어도 맛있습니다.
물론 이 치즈소스를 푸-욱 찍어먹어야 되지요.

정말 폭력적인 수준의 치즈야...

맥주 한 병 뚝딱 하고 나머지도 후루룩 들이켜버렸습니다!

이게 과연 중화요리인가 싶지만(...) 뭐 어때 맛있었음 됐지

아님 홍콩에 가면 이런 게 있나...?
그윽

배불러주께따
물론 간식 들어가는 배는 별개인 니꼬야

경리단길은 갈수록 부실해지는 곳이지만(오늘도 잘나가던 바 하나가 망하고 인형뽑기집으로...)

그래도 완전히 버릴 곳은 아니라는 게 오래오래 다닌 제 생각입니다.

러브라이브 - 4개월의 +기다림을 무색하게 하는 ALTER제 스쿠페스 우미가 왔습니다! 취미생활

으어어...

진짜 이걸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원래는 올해 4월에 출시될 일정이었지만, ALTER의 원래 이름이 LATER는 농담대로

그 명성이 어딜 가지 않아서 구렁이 담 넘어가듯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고

덕분에 이 뒤로 나올 물건까지도 덩달아 연기되게 만든 마의 피규어

스쿠페스 마츠리편 우미가 드디어 제 손안에 들어온 것입니다!

빨랑 집에 가서 까봐야지

놀라운 조형을 자랑합니다. 역시 알터...

기믹이 뭐가 있는지 지금부터 내부 보호재도 제거합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
그전에 얼굴 조형 살짝

으와...끄우우우...

일러에서 그대로 끄집어온 것만 같은 초고퀄...

스트롱거 생일피규어같이 어레인지를 가할 것도 없이 그냥 그 자체로 완벽합니다.
그리고 본품 등장!

참고로 저 부채는 뽑아서 들려주거나 할 수 없으니 뽑으려고 하지 마세요. 큰일나요
요거 얘기하는 거랍니다.

자아...그럼 본품 말고 뭐가 있나...
마이크가 있네요.

저 줄은 고정되어있는 게 아니라 진짜로 줄입니다.
이렇게 끄집어내서, 손에 있는 홈에다가 끼워주고 남는 줄 부분은...
이렇게 대좌에 있는 구멍에다가 살짝 끼워주면 완성이랍니다.

구멍 보이세요? 한가운데 살짝 파여있는 홈이랍니다.
손의 구멍은 여기

피규어 재질은 다소 연질이니까 과감하게 푹 하고 꽃습니다.
삿대질하는 여고생.jpg
그다음에 선 한 쪽을 다른 손에다가 걸어준 다음에 끈을 아래로 내려서 꽃으면 완성!

역동적인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해서 선의 걸려있는 형태를 가끔 바꿔줍시다.
그럼 본격적으로 조형을 감상해볼까요...

일단 제일 빠르게 감탄했던 얼굴 부분. 

이건 절대 누구세요 말이 안 나오네요. 그냥 우미를 끄집어내왔네
그리고 우미와 미모링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매우 주시한다는 부위인 겨드랑이입니ㄷ..

이쁘게 잘 뽑혔네요. 곡선이며 살짝 패인 부분이며...
그리고 뒤에

머리카락이...머리카락이 흩날리고 있어...!

저거 손상되면 진짜 죽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옆모습입니다.

나중에 마이크 끈은 좀 더 보기좋게 잡아줬습니다.
라이브 의상으로 어레인지된 유카타가 엄청 화려하네요.

세세한 문양에...주름에...흠을 잡을래야 잡을 수가 없어...
그리고 매끈매끈한 다리

연질이라 그런지 감촉이 엄청 부드러워서 체온이 있는것처럼 느껴질 정도.
뒷태의 점수도 만점입니다.

비록 몸매가 드러난다던가 하는 옷차림은 아니지만 다리의 각선미로 커버합니다.

그리고...

흰색입니다. (...)
나를 따르라아아

어쨌건!

알터답게 최고의 걸작을 또 뽑아냈습니다!

이제 남은 게 에리랑 호노카뿐인데, 과연 어떤 퀄리티로 저를 만족시켜줄까요...

기대가 아니 될 수가 없습니다. 무흐흐흣
그럼 모두 함께 외쳐보죠.

러브 애로우-...
슛또-! (빠앙)

삿대질이 아니라 러브애로우슛입니다. 정말로. (...)

어쨌건 이번에도 알터의 사랑을 엄청 받고 있다는 게 느껴진 럽라 피규어 소노다 우미였습니다!

그럼 장식장에 이쁘게 장식해둬야지...

9명 다 모이면 신룡이라도 나타나는 거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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