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두비겁성의 이글루에요 일상

딱히 이런저런 규칙은 없는 블로그였습니다만 그래도 기본적인 건 조금 달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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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 원작자 분께 허가를 받아주세요. 제가 한 건 거의 없으니까.

2. 정치나 종교나 첨예하게 대립하는 화제는 기본적으로 다루지 않아요-


있는 내용이라면...주로 자신의 덕질에 대한 담담한(?) 기록들?

인데 글 70% 이상이 러브라이브! 관련 글이군요. 아마 몇 년은 그럴지도. (...)


편하게 들렀다가 편하게 가시면 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러브라이브 - 사실 이번화는 다 중요했지만, 특히 감명깊었던 건... 취미생활

전체적인 얘기는 아까 다 했으니 더 덧붙일 것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감명깊었던 건 요우와 치카의 관계성이죠.

이번화에는 1기 1화의 구도를 뒤집은 장면이 하나 있었습니다.

요우가 귤박스 위에 올라가서 스쿨아이돌 안할래요-!? 라고 소리치자

치카가 와서 내가 하겠다고 소리쳤죠.

이 때 요우가 치카에게 한 말은 '치카를 동경했다' 라는 거였죠.

그녀가 보는 것과 같은 것을 보고 싶었고, 계속 치카와 함께 하고 싶었다고.


특히 찡했던 건 여기서의 치카의 반응이죠.

치카는 자신을 평범괴수라고 칭할 정도로 자기가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주변에 잘난 사람이 워낙 많기도 한지라 다소 자기비하적인 데가 있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별 거 아닌 자신은 다른 사람들에게 지탱되어 여기까지 왔다고

하지만 2기의 흐름 속에서, 치카는 결코 별 거 아닌 사람이 아니고

그런 치카가 노력했기에 지금의 원이 생긴 것이라고 친구들이 그녀를 긍정해줬고...

결국, 요우의 이 고백에

'나같은 게 무슨'

'요우쨩이야말로 대단해'

라는 반응이 아니라 그녀가 느낀 감정을 그대로 긍정해주었습니다.

평범괴수인 자신을 동경하는 천재인 요우를


요우와 치카는 정말 친한 친구고, 요우 말대로 할머니가 될 때까지 같이 할 수 있을테지만...

이 순간 비로소 치카가 요우의 세계를 이해하고, 손을 맞잡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1기 11화와는 다른, 이 두 사람의 관계를 다룬 이야기의 진정한 완결이 온 거죠.

성장했구나...흑...

러브라이브 - 사정상 바깥에서 본 11화 감상...흑... 취미생활

2부도 막바지에 오고 있고, 갈수록 절정에 오르고 있는지라 궁금했습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가....

역시 눈물을 흘리게 만들 것인가?

그렇지만 계속 슬픈 것도 싫은데...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다른 걸 제게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러브라이브 - Aqours 의 한국 팬미팅 인사가 애니플러스 유튜브 계정에 올라왔습니다! 취미생활


가끔 너무 좋은 행사가 있으면 그날의 일은 꿈이 아니었을까? 같은 생각도 하게 되는데

이런 영상이 이제 올라와주는 걸 보니까 이건 진짜 맞군요.

흑흑...감사합니다...

모두 귀엽고 예뻐서...물론 원래도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가서 보니 정말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무대 위에서 정말 모든 것을 휘어잡고 있다는 걸 느꼈죠.

언젠가 다시 이 9명으로 한국에 와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예 연례 행사로 해주면 지금보다 더 멋진 풍경을 선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다음엔 더럽게 추울 때 말고 조금 따뜻할 때 와줬으면 하네요.

우리나라가 늘 이런 건 아닌데 맨날 추울 때만 와서 이미지가 영구동토일듯 (...)


그치만 이렇게 팬미팅도 해 준 나라인데

누마즈 팬미팅 라이브뷰잉을 안해준다니 어떠케 이럴수가있어!

보고 싶은데...자리가 없어서 볼 수가 없어...

이래서 현지에 살아야 한다니까요. 10년만 젊었으면 일본으로 건너가는 것도 생각해봤을텐데
짤방은 마이크 안 주는 리캬코와 가만히 응시하는 후리링

마이크 주셔야죠 언니!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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