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두비겁성의 이글루에요 일상

딱히 이런저런 규칙은 없는 블로그였습니다만 그래도 기본적인 건 조금 달아야겠어요-


1. 번역물을 퍼가시는 건 저에게 허락을 받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린 원작자 분께 허가를 받아주세요. 제가 한 건 거의 없으니까.

2. 정치나 종교나 첨예하게 대립하는 화제는 기본적으로 다루지 않아요-


있는 내용이라면...주로 자신의 덕질에 대한 담담한(?) 기록들?

인데 글 70% 이상이 러브라이브! 관련 글이군요. 아마 몇 년은 그럴지도. (...)


편하게 들렀다가 편하게 가시면 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러브라이브 - 피할 수 없는 4센의 운명 : 한복후리링! 취미생활

원래 스타에게 선물을 한다고 해서 인증이 꼭 오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안 오는 게 당연하죠. 인증 안 해줬다고 투덜거릴 사람은 선물을 안 하는 게 맞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건 보낼 때 기대를 안 하는 게 좋아요.

릿삐 감사제때도 그래서 그런 주의사항을 몇 번이고 주지시켰죠.

근데 그 아가씨는 받자마자 현관에서 뜯어보고 인증하드만 (...)

여하간 그런 상황에서...

어제의 팬미팅에서 대활약한 한센인 후리링!

어제 홀연히 공연이 끝나자마자 한복을 예쁘게 입은 모습을 인증했습니다!

아아...마치 그림에서 빠져나온 것 같아...어쩜 저렇게 옷걸이가 이쁠까...

근데 저거의 놀라운 점이 있습니다.


우선 저게 공식이 준 옷이 아니라 오늘 팬에게 선물받은 옷입니다!


이건 놀라운 점 첫번째고


받은 당일 선물받은 걸 확인하고 바로 입어줬습니다!!!


사실 이게 더 엄청난 거거든요...

팬미팅 1, 2부가 끝나고 다들 녹초가 되었을 상황에서

미라보쿠의 머리장식도 풀지 않고 선물을 확인해서, 바로 입어줬다는 겁니다!!

정말로 선물한 보람이 있다고밖에는 할 수가 없군요...!!

사실 가게 손님중의 한 분이 보내신 건데, 보낼까 말까 망설이고 계시길래

'어차피 자기가 버리나 소속사가 버리나 똑같은 거니 보내고 봐라' 라고 부추겼는데 (...)

결국 이런 좋은 결과가 되다니...!

흑...후리링...왜 이렇게 우리에게 국뽕을 바께쓰로 부어주시나요...
역시 후리링 브로마이드 3종세트를 열심히 트레이드해서 모으길 잘했어요...

예능감 넘치지 귀엽지 그림도 잘그리지 춤도 노래도 하고 착하기까지 한

이런 후리링이 연기하는 루비가 4센을 해야되지 않을까요?

한국인이라면 제에에에에발 루비 찍읍시다

어쨌건 모두가 한국에 대해서 엄청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되었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꼭 다시 와줬으면 좋겠어요!!

러브라이브 - 요소로드와 카난레일이 깔리다 취미생활

어제 공연에서 캐스트인 아쿠아야 물론 최고 중의 최고였지만

그걸 맞이하는 팬들의 자세도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어제는, 2nd 코이아쿠의 요소로드와 3rd 해파트의 카난레일이 성공한 날!

러브라이브 역사에 길이 남을 날이거든요!


요소로드라는 건 코이아쿠 절정부에 요우가 걸어나갈 때 진행방향으로 빛의 길이 깔리는 것

카난레일이란 건 해파트 절정부에 카난 솔로가 시작될 때 좌우로 초록색 레일이 깔리는 겁니다.

근데...

이게 성공했다는 거죠!!!

처음 요소로드와 카난레일을 하자고 한 분이 나섰을 때, 호의적인 의견도 있었지만

온갖 악플과 비방중상이 쏟아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일본에서도 시도가 있었는데 이렇게 터진 게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총대분이 끊임없이, 강한 멘탈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일으키고, 당일에는 자비로 제작한 팜플렛마저 배부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 결과, 이날의 성공이 있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빠밤

그 노력이 슈카에게 닿았습니다.

사실 공연중에도 슈카가 인지했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어요.

1부에선 카난레일은 애매했지만 요소로드는 그때도 이미 거의 완벽했고

2부는 훨씬 더 정련도가 올라간데다가 슈카도 1부로 알았기 때문에 두근두근했던 모양이고.

무엇보다도 표정이 그랬는걸요! 확실히 무슨 의돈지 알고 있었던 얼굴!
너무 기뻐서 그만 울뻔했지만 공연중이니까 꾹 참고 열심히 노래하고 춤춘 슈카

그래서 그만 우헤헤헤 (?) 해버렸다고 합니다.

나중에 요소로드 팜플렛을 스탭이 가져다줘서 읽은 다음에는 그만 울어버렸다고
그래서 그런지 눈이 빨간 것이...

흑...

조금이라도 갚고 싶었던 마음에 이렇게 대답해주다니

슈카가 정말 좋은 애라는 걸 새삼 알게 됩니다.


슈카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이 노래가, 자기만족뿐인 민폐콜 같은 거의 상징이 되어버리기보다는

예쁜 요소로드로서 그녀에게 기억된다면 그 이상 좋은 게 있을까요

더구나 그게 누군가의 강요가 아니라, 공감을 통한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니!

이거 태극기 들고 뛰어도 되는 건가요...!

무엇보다도, 이 일화가 알려지면서 지금 모든 세계의 러브라이버들이 슈카를 위해서

요소로드를 하자는 식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게 놀랍습니다!

이게 바로 아쿠아를 통한 파도...

Miracle Wave 에요!!

키세키다요!!

러브라이브 - 러브라이브 선샤인 Aqour Club Activity : Landing Action Yeah! 취미생활

"待ってるだけじゃ伝わらない!

...だから来たのさ...!"


한국 서브컬쳐 역사에 진짜 길이길이 남을 아쿠아 팬미팅이 끝났습니다!

1, 2부 모두 대성공이고, 정말 너무 좋았죠!

그게...너무 좋고 기쁘면 어휘력이 부족해져요. (...)

그래서 어제부터 좋았지! 좋았어! 정말 좋았네! 이런 말만 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게 시작부터 끝까지 다 너무 좋았는걸요!!!


일단 놀랄 건 1부랑 2부 구성이 라이브 제외하고는 완전히 다르더군요.

9명이 모이면 워낙 카오스가 되는데 통역분도 1부 겪어보고 대충 분위기를 파악하셨는지

상황에 잘 맞게 대처해줘서 감사했습니다. 흐름도 안 끊기고 좋았어요.

그 와중에 통역의 '요시코'에 '요하네야!' 하는 컁이 귀여웠습니다. (...)

솔직히 할 얘기가 너무 많은데...!

MC는 후리링이 맡았습니다. 오사카 쪽이 그쪽 연고인 킹이 했던 걸 생각하면

한국에서는 한센인 후리링이 하는 게 당연했던 것 같고, 또한 매우 귀엽고 훌륭했습니다.

역시 후리링은 센터에 서야 할 운명인 것이지...(?)

이 페이스면 다음 팬미팅인 삿포로 팬미팅은 아이냐가 진행하게 되겠네요. 거참 쌰이니하겠군


정말 너무나도 꿈같은 상황이라...

S석이 8만 8천원이던데, 자리 때문에 안 온 사람이 있다면 그건 정말 애도를 드릴 수밖에 없네요...

이 공연은 란마츠급, 아니 어쩌면 그 이상이었을지도 몰라요.

우리와 캐스트의 거리가 제로거리까지 느껴지는 엄청난 공연이었습니다.

원래 팬미팅이라는 게 그런 취지로 운영되는 거긴 하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어요...!


이거봐요. 후기라고 쓰고 같은 얘길 계속하고 있지 (...)

그러니까 아마 때때로 이슈가 생각날 때마다 글을 덧붙여나갈 것 같습니다.

다음에...정말로 다음에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그 때는 자리를 막론하고, 망설이지 마세요.

내가 간 공연은 갓공연

내가 안 간 공연도 갓공연

잊지마세요!!!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통계 위젯 (화이트)

412535
2648
16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