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픽시브의 はなだ님이 그린 니코마키. 언제나 보고 있으면 흐뭇해지는 좋은 커플이지요...
실은 언젠가 이글루스가 먹통이었을 때 망상글을 전개했던 적이 있었죠.
요 글이었는데요. 아마 로컬라이징에 대한 뻘글이었을 거에요.
당시에 아이카츠! 가 투니버스에서 굉장히 고퀄로 더빙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였고.
하지만 러브라이브! 가 더빙이 될 일은 없을테니까 뻘글이라는 걸 전제하고 쓴 거였는데...
아니, 정확히는 글이 올라갈 거라는 확신도 없으니까 언제 사라져도 좋을 글이었죠 뭐.
근데 그 때 쓴 글에서...
「하지만 왠지 마키만큼은 견적이 나오는 것 같아요.
이름은...서진희(徐眞姬)로!
딱이죠 딱. 니시키노 마키니까 니시(西)를 떼서 음을 빌리고 마키는 그대로 읽어버리는 거에요. 진희!
문득 떠올린 망상 치고는 질이 높다!
우미는 전해미(全海美) 하면 되겠네요. 우와 나 천재! (...)」
요런 부분이 있었죠. 마지막에.
당시에 '서진희만큼은 정말 잘 어울린다'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들 생각하는 건 다 비슷비슷한건지 요즘엔 마키를 진희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우리말로 그냥 쌩으로 읽어도 예쁜 이름이라서 잘 통하게 되었나봐요.
아아, 나랑 생각하는 게 비슷한 사람들이 이리 많으니 행복해라...
러브라이브라면 솔직히 자극적인 요소도 거의 없다시피하고(기껏해야 와시와시?)
시대가 좀 더 앞시대, 그러니까 투니버스의 한창 리즈시절이었더라면 더빙 러브라이브도 가능했을것을.
그렇게 생각하면 조금 아쉽기도 하고 그러네요.
덧글
그래도 마기도 더빙이 되었었는데 러브라이브도 언젠간 될 수 있겠죠?
하지만 러브라이브는 그런 걸 감안해도 힘들거에요.
현뢰회리
남ことり
원전해미
성공름
동조희
소천화양
시택にこ
으으음... 카요찡은 과감하게 끝에 하나 버리고 소천화로 하면 될까나?
화양이란 이름도 나쁘지는 않은데... 천화양.
니코같은 경우엔 '한미소' 같은 거 하면 되겠네요.
?
안예리 이 나쁜 계집애! (...)
전 니코 같은 경우엔 택을 탁으로 바꿔서 탁미소 정도라고 생각해봤어요.
코토리는 남잎새, 우미는 강바다.. 뭐 그런 식으로요. ㅇㅅㅇ)┌
거꾸로 해도 정다정이니까 세일즈 포인트(...)로 삼을 수 있죠.
이름도 이름이지만....가사는 어떨지...
적어도 서진희란 이름은 정말 예쁘네요.
마키 = 진희, 진짜 공주..
딱 맞지 않나요?
네이밍이 정말 좋다고 생각됩니다.
아이카츠라면 더빙도 되었고 둘 다 선라이즈니 가망성이 더 있을지도?
그이유가 니코니코니~를 우리나라에 맞춘
아리아리랑~ 이랑 이라서라고ㅋㅋㅋㅋ
진희이쁜이름이네요~
어차피 로컬라이징 자체가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지만요.
니코: 신미소 에리: 현애리
코토리: 남소조 노조미: 동조희
린: 성하늘 하나요: 천화양 호노카: 고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