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릉얼릉 럽라 삼매경에서 허우적대며 즐겁게 하루의 피로를 풀어야 할 시간에...
내가 왜 야마칸 실드치는 인간처럼 취급받아야 하나!! (...)
상황이 언제나처럼 야마칸을 까느라 웨이걸즈도 너무 까인다...싶어서.
감싸는 글이나 이런저런 부분은 괜찮다거나, 그런 글을 좀 쓴 바는 있지만...
그러다가 야마칸이란 인간은 싫어도 안 한 소리까지 한 소리처럼 포장되어서
작품마저도 폭격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아주 작았을 때 온갖 부당한 공격을 받았던 러브라이브의 초창기가 오버랩된 나머지
조금 강하게 비판한 바는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야마칸 빠돌이 아냐...그리고 아직 웨이걸즈는 '가능성이 보인다' '지켜보자'라고 한 거지
'꺄악! 언니들 너무 좋아요! 라이브 보러 갈게요!' 영역은 아니라구...(...)
야마칸이 자기 작품과 함께 폭사하면 속이 시원한 분들이야 꽤나 있겠지만...
그래도 저는 도저히 거기까지 냉혹해질 수 없어요.
제게는 야마칸은 '어떻게 되든 아무래도 좋은 사람'의 영역에는 달해있기 때문에.
사람이 어떻게 되먹은 인간이건 제게 제대로 된 결과물만 가져와주면 됩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네요. 정말 세상 잘못 살았네. 이 양반...
내가 이런 사람 실드치는 인간으로 취급받다니. 싫다...
어서 웨이걸즈 2화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내용상 1화만큼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 같네요.
덧글
공략글 올렸다고 상관도 없는 고딩이 명예훼손하고 일러스트가 한국풍이라 트위터 테러하고 제품리뷰글 올려서 자랑질이라고 신고먹고 강퇴되는게 요즘 한국인터넷 세상이죠. 제가 워낙 암적인 면만 많이 봐와서 그렇게 느끼는건지(...)
그래도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블로그 포스팅은 그만두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람이 죽진 않으니(죽는다 해도 내 눈앞에선 안 죽으니) 과감해지는 거고.
그것도 그분의 그분이 불난집에 기름투척한게 맞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터질일은 아니었던거 같거든요 ㅇㅅㅇ
이번에 말실수를 해서 타츠노코를 바보취급하게 만들었으니.
야마칸은 [우린 후발주자니까 겸허히 갑니다] 라고 했는데 어떤 분이 [럽라랑 아이마스를 넘어서겠다]라고 야마칸이 말했다고 댓글을 달고 있었음. 물론 그런 얘기 안 했죠.
얼마나 인격이 빈곤한 인간인지. (...)
그래도 이번엔 많이 참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 0083의 니나 퍼플톤도 '그럴 수 있겠다'라고 실드친 사람이니까.
카나기 시절을 떠오르세요
그러니 자칫하면 정말로 이걸 끝으로 야마칸이란 존재가 침몰하겠지요.
들어간 돈도, 인력도 장난이 아니니까.
아마 야마칸 싫어하는 분들 중에선 그걸 바라는 분들이 상당할듯 (...)
저는 다른 쪽에서 글을 쓰다가 가볍게 충돌하고 왔어요.
하지만 전 틀린 말 한 거 하나도 없어요.
작품이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하긴 극장판이 없었으면 더 짧고 급해졌을까...
WUG에 대해서는 러브라이브 1화같은 기대는 갖지 못했네요.
그래도 계속 보면서 어떻게 될지 지켜보려 합니다. ㅋㅋㅋ
하지만 이미 화살이 시위를 떠났으니, 앞으로 잘 편성해서 얘길 밀도있게 해주길 기대해봅니다.
자신에게 리스크가 없으니까 이런 싸움이라도 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으면 좋을지...도?
거지가 거지 걱정해주는 거냐고 욕 먹기도 했습죠
불쌍하게 여겨주시면 됩니다.
좀 더 침정화된 다음에 리뷰를 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