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러브라이브 - 국내에서 지명도를 올리기 시작하는 러브라이브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빅뉴스는 크게 두 가지!

하나는...러브라이브! 의 애니메이션 BD가 정식 발매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YES24에서 3월 1일 발매 예정으로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뿜으셨죠? 저도 뿜었어요. (...)

루머의 영역이긴 하지만, 갑자기 뜬금없이 올라오진 않았을 것이고...

더구나 원래 일본쪽의 BD는 다른 상품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즉!

정식발매가 될 가능성이 지극히 높습니다!

라이브뷰잉이 결정되었을 때 '이건 간보기고, 다른 걸 더 벌릴 것 같다' 라고 예상했습니다만...

일단 또 이렇게 나오는군요. 강하게 스트레이트 한 방 맞은 기분입니다.

이 스트레이트의 보답은 전질을 사주는 걸로 갚겠습니다.

이후 러브라이브의 국내 전개를 위해. 그리고 수집가혼 때문에라도!

그리고 두 번째 소식!

그 왜, 얼마전에 롤챔스 때 아야세 에리 실검 사건(...) 있었죠. (관련 포스팅)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40123160108633

이번에 한국경제TV를 통해서 러브라이브 기사가 또 나왔습니다. 이번엔 러브라이브 주체입니다.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이번에 개최된 러브라이브 온리전 START:DASH! 의 소개부터 시작해서

러브라이브가 흥하는 요인을 잘 분석한 좋은 기사입니다.

살짝 일부만 발췌.

러브라이브는 2010년 7월부터 시작된 미소녀 잡지 전격 G's magazine, 음악회사 란티스, 애니메이션 제작사 선라이즈의 3자 합동 프로젝트다. 9명의 미소녀 캐릭터를 아이돌로 내세우면서, 기존의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는 실현되기 어려웠던 유저의견의 적극 반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러브라이브가 국내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기 시작한 이유로는 일본의 주요 콘텐츠 회사 3사가 서로 협력해 캐릭터와 스토리라인을 세밀하게 설정한 힘이 크다. 캐릭터로 출연한 성우가 노래를 불러 음반을 출시하거나 콘서트를 개최하고,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발간되는 등 하나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OSMU(원 소스 멀티 유즈)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

실제로 'start:dash' 관계자는 이에 대해 "러브라이브는 성우, 앨범,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등의 여러가지 요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서 질리지 않다"면서 "깊이 몰입해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며 러브라이브의 장점을 설명했다.

어쩌면 기자가 러브라이버일지도...아마 인턴기자겠지만.

어쨌건 그간 다른 인기작품들이 쉬이 하지 못한 일들을 하나둘씩 클리어해나가면서

자신의 존재를 국내에 더욱 널리 알리기 시작한 러브라이브.

앞으로 어떤 전개가 우리나라에서 있을지 두근두근한 상황입니다.

혹시 아나요? 정말로 내한공연을 할지.

그렇게 되면...만사 제쳐놓고 뛰어갈 겁니다. 아니 날아갈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