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 J 님
출처 :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41208651
린은 사춘기...야 겪고 있겠지만.
그래도 '여자애'로서의 자각이 늦된 편인 것 같다는 이미지가 있지요.
그래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감정이 어떤 건지 스스로 파악하기 힘들 것 같다고 해야하나...
그 왜, 전에 올라왔던 [가르쳐줘! 린쨩♡] 코너에서.
"문 : 하나요쨩이 남친을 데리고 오면 어떻게 할 거에요?
린 : 깜짝 놀라겠지! 놀란달까, 분명-울어버릴지도. 왠지는 모르지만. 음-그치만 역시, 좀 상상이 안 가네. 왠지 그런 걸 생각하니깐 가슴이 따끔따끔거리는 느낌이 드니까-나 좀 나가서 뛰고 올래!"
라고 말한 적이 있었죠?
그런 연장선상(?)에 있는 이야기입니다.
소프트한 백합 얘기니까 미리 알고 섭취하도록 합시다~




마키린파나도 귀여웠지만...
정줄놓고 공책에 에리 귀여워요 귀여워를 쓰는 노조미라던가
노조미한테 '지금 쓰다듬는 손 멈췄는데요' 라고 한 마디 하는 우미가 귀여웠습니다.
저는 린마키도 좋아하고 린파나도 좋아합니다만...
소위 '공' 위치에 린이 늘 놓여있는 거 치고는 린은 무자각인 것 같습니다.
그럼 자기 감정이 파악이 안 되어서 사고칠 가능성도 높겠군. (...)
하지만 그런 풋풋함 덕분에 끈적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게 린이 끼어든 커플링의 특징이죠.
그럼 계~속해서 린을 테마로 나아가 보겠습니다♬
덧글
하지만 릴리 화이트 내에서 우미는 2명 상대로 츳코미를 거느라 늘 힘들어하죠. (...)
어떤 커플이 탄생해도 한 명은 남으니 역시 멤버 수는 짝수였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네요.
괜한 걱정이지만요.
하지만 둘 중 누구를 좋아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냐...어쩜 둘 다일수도 있고...
린 & 노조미의 만담 콤비에 우미가 시달리는 구성 (...)
잠깐 니코쨩은..?!(벌떡)
가까이 다가가지는 못 하지만.저같이 시커먼 사내놈이 이런 소녀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그것은 죄악이니까요.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시커먼 사내면 새하얀 사내가 되도록 하세요...인종차별 발언인가?
사실은 짝사랑 유닛...!?
아 린 어째요 짱 귀엽습니다ㅜ
몹시 사랑스러운 소재(?)입니다.
그리고 이렇게해서 좋아한다고 말을 잘못하는 짝사랑전문 릴리화이트가 탄생하였습니다...(응?
라고 하는 게 귀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