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픽시브의 林檎ゆゆ님이 그리신 아이돌 총집합! 아이마스/럽라/란카/아이카츠/프리티리듬에 핑드럼까지!?
크로스오버라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세상에 많았기 때문에 '슈퍼로봇대전'이란 게임이 태어났듯이.
일부의 감정이 안 좋을 수는 있을지언정 그게 척을 져야 할 이유는 전혀 되지 못합니다.
오히려 겸업하는 사람도 많잖아요? 프로듀서랑 러브라이버를.
이번에 우연히 알게 된 재미있는 행사 하나를 소개해 드립니다.
[아이마스 765PRO 한국지부] [오토노키자카 학원 μ's 연구부 한국지부] 란 이름을 대표로
아이마스와 러브라이브, 아이돌물을 논함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두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네요. 이름하여 '아이러브! 토크쇼' 입니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글 한 번 접습니다~
◆ 행사 소개 ◆
일시: 2014년 2월 15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마포구 대흥동 다우닝 10 st. (구글지도에서 표시)
진행: 모기자
패널: Ryusei, 타이가(아이마스/P) / 카이로스, 유쾌(러브라이브/러브라이버)
■ 행사 순서
- 오프닝
- 1부: 아이러브! 아이돌, 그리고 이야기
- 2부: 아이마스/러브라이브!와 라이브
- 마무리
※ 행사 중간에 쉬는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행사 순서는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방청 참가 접수 모집
참가모집일정 : 2014년 2월 4일(화) 낮 12:00 ~ 2014년 2월 6일(수) 밤 24:00(7일 00:00)
참가방식 : 해당 글에 양식에 맞춰 댓글 작성 후 공지한 계좌로 참가비 입금
참가비 : 4,000원
※ 참가비는 장소 대관비용과 간단한 음료의 비용으로 사용됩니다.
■ 참가 접수 양식(★비밀글로 작성해주세요★)
ex)
닉네임 :
예금주명 : (★입금시 입금자명을 적어주세요★)
연락처(트위터, e-mail 등) :
하고 싶은 말 or 궁금한 점 :
■ 참가비 입금 계좌
은행 : 국민은행
계좌번호 : 312202-04-023502
예금주 : 홍의용
■ 행사 관련 FAQ
: 아이러브! 토크쇼 이벤트란
- [아이돌마스터x러브라이브 토크쇼(이하. 아이러브 토크쇼)]는 해당 작품의 팬으로 구성된 패널들과 진행자가 작품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 팬 교류 모임입니다.
: 패널 선정 방식
패널은 오토노키자카학원μ's연구부한국지부와 아이마스765PRO한국지부에서 각 2명씩 초대하였습니다. 방청객분들은 진행에 따라 패널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습니다.
: 장소에 대한 설명
대관 장소에서는 가벼운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주문은 개인별로 주문 가능 합니다.
※ 진지하게 궁서체로 싸우는 토론 자리는 아닙니다. 지나친 비방, 인신공격 등은 제재 당할 수 있습니다.
※ 행사 일정 및 내용은 추후 변경 가능성이 있습니다.
※ 행사에 관련된 궁금하신 점 등은 아래를 통해 연락주세요.
트위터
- 아이마스 : @ryusei81
- 러브라이브! : @LoveLive_K or @Specialthink
E-mail : hong3934@gmail.com
여러가지로 재미있을 것 같은 행사죠?
참여해보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여기☆ 를 클릭하신 다음에 위의 양식에 맞춰서 비밀 댓글을 남겨보세요.
혹자는 '너희가 뭔데 한국지부를 자처하며 대표성을 가지려고 하느냐!' 라고 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살짝 들지 않은 바도 아닙니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그런 건 굉장히 지엽적인 거라고 생각해서요.
그 이름이 무언가 경제적 이득을 가져다주는 것도 아닌데, 좋은 일에 꼬투리를 잡을 건 없죠.
오히려 이런 행사가 팬들의, 그것도 양쪽 팬들의 자발적인 협력으로 이루어진다는 거 자체가
굉장히 멋지고 재미있는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가능하면 뭔가 지원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2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하니까 의향이 있으신 분은 서둘러 보세요♪
덧글
그만큼 겸업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얘기고...
쓰잘데없는 오해라던가 편견을 털어버릴 수 있는 자리가 되면 좋겠네요.
아아아아아아아!
한편으로는 서로 다른 장르를 파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할 지 걱정됩니다.
겸업하는 사람들끼리 모이는거라면 몰라도, 상대쪽에 대해서 전혀 지식이 없다면 곤란하지 않을까 싶고...
아직도 둘이 같게 보는 분들이 왕왕 있으니까요.
어디나 분탕질 치는 사람 / 서로 관심 없는 사람 / 둘 다 좋아하는 사람 등 스펙트럼은 다양할테니...
다만 개중에는 정말로 악의를 가지고 상대방을 까는 사람도 없지는 않더군요. 닉을 걸고 계셔서 한번에 알아봄.
럽라갤은 구성 멤버 자체가 다른 데서 쓰는 닉을 같이 쓰는 분이 없어 잘은 모르겠지만.
현실 무서운 줄 아는 개념이 존재한다면 말이에요.
자기가 뭐 대단한 사람인양 어그로질 하는 사람들이
현피(...) 같은 이벤트(?!)에 정정당당하게 나오는 모습을 본 적이 없네요, 아직까지는.
평화로운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분가쪽 성우들이랑은 친분이 있는 사람들도 있던데 말이죠.
아니 긍정적을 떠나서 참가하고 싶지만, 오프에선 조심히 행동하는 특성상 힘들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