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에서 [판관 포청천]을 방영해줬던 걸 기억하는 분이 계신가요?
없을리가 없죠. 그렇게 엄청난 인기였는걸요!!
그건 정말 대단했죠. 시간이 되면 사람을 TV 앞으로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었으니까요.
아마 제 기억에 9시 50분부터 했는데요.
TV 앞에 30분도 더 일찍 앉아서 그 전에 하는 프로들까지 덤으로 보고, 내내 푹 빠져서 봤더란 말이죠.
TV프로에 그렇게 열정을 보이면서 봤던 적은 아마 그게 처음이었을지도.

[봄도 미소로 1, 2, Jump!] 오늘 22시 30분부터 TOKYO MX에서
러브라이브! TVA 2기 직전특별방송「봄도 미소로 1, 2, Jump!」를 방송합니다.
TVA 2기 최신 PV를 첫 공개합니다. 꼭 체크해보세요.
근데 지금 제가 그러고 있네요.
그 뒤엔 아무리 재미있는 게 있어도 '본방사수!' 라는 생각은 안 하고 살았어요.
지금은 세상이 좋아져서 기다리고 있으면 어떻게든 볼 수 있는 방법도 생기니까요.
그런데 그런 텀조차도 못 기다리겠어서 1시간 반도 전에 TV를 틀어놓고는
아무래도 좋은 시시껄렁한 프로들도 보면서 두근두근울렁울렁 기다리고 있습니다.
몸 안에서 자기도 알 수 없는 뭔가 에너지가 꽉 차서 흘러넘쳐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요!
지금 당장 이걸 봐야하고, 안 그러면 안 될 것 같은 이 느낌!
요즘은 정말 매일매일 자기도 몰랐던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서 깜짝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아니지, 새로운 모습이 아니라...그냥 옛날의 자기를 하나씩 되찾는 걸까.
그렇다면 대체 몇 살을 거슬러 올라간 건지 모르겠네요.









덧글
하하하하하하...OTL
역시 4th 라이브때 성우분들 모습... 의상, 안무 전부 정말 최고로 이쁜듯 해요.
남두님의 몸에 생기가 돌아온다!
러브라이브 에너지 200% 과충전!
쌈지괴물과 전자괴물을 본방사수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리고 아마 다음주부터 그 시절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사랑살다를 본방사수하며..
요술소녀(미라클 걸즈)를 본방사수한 세대.
누님들은 배깔고 누워서 놀고 있는데, 일요일에 교회땜에 더 바쁜 나보고 갈비찜을 하라고 해서
결국 못 본...ㅠㅠ
게다가 돼지갈비찜을 하려고 했는데, 너무 정신이 러브라이브 특별방송에 꽂혀 있어서 그랬는지 소갈비를 사 버린... 나중에서야 상품태그를 보고 소고기인 걸 알았지만...
저랑 연배가 비슷하실거라고 추정이 됩니다[....]
"개작두를 대령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