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여행 후기는 더 각잡고 몸상태가 제대로 되면 쓰겠습니다.
지금 제가 글을 오래 못 써서...
그래서 인상적이었던 거 하나만!
제가 아키바에 가면 보통 게이머즈 → 라지칸 → 하비천국 → 에크스 1호점 → 라신반 1호점 →
애니메이트 신관 & 라신반 2호점 → 만다라케 → 중앙대로로 탈출! 이란 루트로 다니는데요. (...)
그중에서 라지칸 안의 케이북스에 갔을때!
봤던 겁니다. WUG 부스를!
다른 거에 낑겨있는 게 아닌, 당당하게 자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을 말이죠!
비록 한 칸이지만...
그래도, 일본에 있는 별의 수만큼이나 많을 작품들 중 자기 부스를 차지하는 작품이 얼마나 될까요.
왠지 벅찬 감동(?)을 느낀 것이었습니다.
올해는 WUG의 극장판 개봉이 예정되어 있었죠?
그리고 여러군데서 정말로 전력으로 활동하고 있고.
정말로 많은 간난신고를 겪은 이 작품이지만, 분명 더욱 날아오를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덧글
이번 드림센세이션에 구경왔던 후기 보고 뭉클해졌어요. 쟤네도 잘될때가 있겠죠 ,
뮤즈가 그랬듯..
...촬영 금지라 하나도 못찍어온게 아쉬웠습니다.
정말 최고다! WUG쨩! 을 외치는 순간이 곧 오겠죠!
토라노아나에-애니메이트에-멜론북스에-세가 어뮤즈먼트 센터에-동키호테에-
5th 공연을 보고 많은 공부가 되었다며 무도관과 ssa 를 목표로 하는 이 분들을 보며 행운을 빌었습니다.
사실 와그의 감독은 정말 안좋아하지만(...)
게다가 그런 이유로 와그를 탐탁치 않게 생각했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반성하고 와그를 열심히 응원중입니다
비록 애니도 안보고 노래도 들어본 적 없지만(...)
적어도 와그 자체는 많이많이 흥해줬음 좋겠어요
다른건 몰라도 성우분이라던가는 잘못이 없으니, 많이 흥해줘야...
그리고, 감독이 바뀌면 더더욱 좋....
그냥 정말 無에서부터 시작한거라서 시작지점에서 휘청거린거지
컨텐츠만 계속 만들어주면 그건 또 모르는 일이죠.
아이돌의 본령은 음악과 라이브고 나머지는 거기서 얼마든지 채울 수 있다고 봄.
....리메이크나 했으면 좋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