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 스탈린그라드. 일상

전쟁에 대해서 논하는 건 18세기 이전의 전쟁만 논하는 저입니다만, 스탈린그라드 전투엔 흥미가 있습니다.

왜냐면...


'최전선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최고지도자의 독단으로 얼마나 망할 수 있는가'


를 아주 잘~말해주는 전투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전쟁에서 이기고 지고 하는 것이 어느 하나의 요인으로 정해질리가 있겠습니까마는...

적어도 제게는 히틀러 좀 닥쳐!! 로 오래 기억에 남아있는 것이 이 전투거든요.

...멍청한 놈.

뭐-히틀러가 이겨버렸다면 세계는 분명히 더 어두워졌을테니 다행이지ㅁ..스탈린도 똑같다구요? (...)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아랫사람이라 해도 현장 사정에 있는 사람 얘긴 좀 경청하고,

분위기 파악 좀 하고, 니 고집만 다가 아니니까 자기 자신에게 취하지 말것.


사실 히틀러같은 중증 싸이코(...)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범하는 실수이긴 합니다.

덧글

  • 2015/03/06 23:0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3/06 23:0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냉동만두 2015/03/06 23:38 # 삭제 답글

    비록 전쟁은 아니지만
    지금 제가 겪고 있습니다.
  • 남두비겁성 2015/03/07 08:53 #

    무능하고 자기 고집만 세며 현장을 모르는 윗사람.
    ...흔해빠졌죠.
  • 게으른 맘모스 2015/03/06 23:44 # 답글

    이건 솔직히 독일군의 삽질이 한 몫했죠....
  • 남두비겁성 2015/03/07 08:53 #

    사실 총체적 난국이긴 한데, 소련군도 별반 차이는 없죠.
  • 하늘색토끼 2015/03/06 23:47 # 답글

    생각과 현실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알게된 전투였지요

    히틀러는 설마 겨울 까지 가겠나 라는 생각이 오류였죠

    시베리아의 겨울은 빠른데다 혹독하고 오랫동안 지속 되었다는 것을

    어느 침략자도 시베리아 겨울을 버터낸 기록은 없었의니간요
  • 남두비겁성 2015/03/07 08:54 #

    책상 앞에서 작전을 짜 일선에 무조건 따르라고 하니 잘 될 수가 없었죠.
  • minci 2015/03/06 23:48 # 답글

    이제 '내가 히틀러라니!'를 읽으시는 겁니다ㅋ
  • 남두비겁성 2015/03/07 08:54 #

    내가! 내가 히틀러라니! (...)
  • 무명병사 2015/03/06 23:58 # 답글

    아마 인류역사상 이렇게 끔찍한 시가전은 벌어지기 쉽지 않을겁니다(그러면 안되죠!).
    히틀러의 체면치레도 있지만(원수 진급만 봐도) 괴링의 뻥카에 파울루스의 유우부단함도 무시할 순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히틀러는 치타델레 작전과 벌지 대전투로.....
  • 남두비겁성 2015/03/07 08:54 #

    괴링 멍청한 돼지새끼...(...)
  • 엘레렐렐레 2015/03/07 01:15 # 답글

    보급도 제대로 안되고 날씨는 추운데 군복이 허우대만 세웠지 방한능력은 없고 병사들만 줄창 죽어나갔죠.
  • 남두비겁성 2015/03/07 08:55 #

    독일군 군복은 핏만 보는 것 같아요. (...)
  • Megane 2015/03/07 08:51 # 답글

    겨울 생각은 절.대.로 안 하고 그냥 전진만 하다가...
    히틀러, 괴링, 파울루스 3단 콤보 빅엿이...oTL
  • 남두비겁성 2015/03/07 08:55 #

    개인적으로는 히틀러 >= 괴링 > 파울루스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 ECM 2015/03/08 05:31 # 답글

    전쟁관련해서 이런말도 있죠
    전쟁은 누가 더 훌륭히게 지휘하는것 보단 누가 덜 삽질을 하는가...
  • 남두비겁성 2015/03/08 11:52 #

    '전쟁'이라는 행위 자체가 인간이 만들어낸 최대규모의 삽질이긴 하죠.
  • kayajack 2015/03/08 20:34 # 답글

    지휘관의 무능함으로 전쟁에서 자기자신이 죽는등 그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상사나 타인의 잘못에 의해 자신이피해보는것은 지금까지도 계속이어지는 문제이죠
    이것을 누군가가 심판하고 그렇기도 예매한부분이기도하고요
    인간의 최대의 장점이 생각할수 있다라는것이지만 그와 만차가지로 최대의 단점이 생각이라고 합니다.
    자기자신의 시점으로 생각하는것은 많으면서 다른시작으로 보면서 느끼는건 거의 않한다는것이죠
    새상사람들이 좀더 자기만의 시점이 아닌 좀더 다른사람 특히
    상대방의 시점으로 생각하도록됐으면 바라네요
    예초에 그런 마음과 자세를 모두가 가지고 있다면 정쟁이라는 말조차 없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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