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 空色 님
출처 :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51380185
식자 : 향신료 님 (더운데도 식자는 묵묵히 넣는다냐)
오늘은 꽤나 사람 가리는 내용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소위 말하는 "TS물" 입니다!
TS물 자체의 역사는 아주 유구하죠. 사람들이 왠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지만
그 유명한 란마 1/2 도 TS 물이라고 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제 취향은 아닙니다. 싫어하진 않지만 딱히 찾아가지도 않는다?
저는 소재의 파격성보다는 소재를 가지고 어떻게 빚어내는가를 더 중요시하니까요.
그런데 왜 굳이 이걸 번역했느냐...
...
토죠 양이 너무 귀여워서...(...)
그리고 아야세 군과 야자와 군도 귀엽습니다. 말은 필요 없고 직접 보시죠.















전~혀 카시코이하지 않은 아야세 군이 노조미에 살고 죽고 하는 게 귀엽네요. (...)
성전환을 해도 '총합능력치는 높지만 허당' 이란 포지션은 유지하고 있구나...
실은 저 오토메 게임도 가끔 하는데, 여주인공에 남캐가 푹 빠져가지고 헤롱대는 걸 보면 좋거든요.
아, 틱틱대는 놈이 나중에 죽고 못 사려는 것도 재미있고 말이죠. 기회 되면 한번들 해보시길.
여기서 틱틱 포지션은 야자와 군인데, 머리핀 받고 당혹스러워 하면서도
'보물'이라고 계속 달고 다니는 게 아주 깜찍(?)합니다.
애들이 노조미 가슴 얘기 하니까 불쾌한 인상 드러내는 것도 귀엽고.
공식에서는 절~대로 다룰 수 없지만 하면 재미있는 얘기란 게 분명히 있으니까,
2차 창작에서 그런 걸 다뤄주는 게 아주 좋습니다. 좋다! 더 해라!!
어쨌건...사투리 쓰는 여자애 귀여워라...
사투리는 억양이 세지곤 하지만 그걸 나긋나긋하게 말하면 정말 귀엽더라구요. 이리 온나- (...)
중간에 아팠던 난죠군과 쿠스다 양은 보너스
쿠스다양 까와이잉
덧글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구절인 요한복음 8장 7절
'사람들이 묻기를 그만두지 아니하자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중에 죄없는 자들이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저한테는 죄가 없지는 않으니까,절대로 그런 짓 못함.
한손엔 모신나강 한손엔 보드카
온더락
나긋나긋한 성격, 그러면서도 농담도 잘 하고 분위기도 잘 읽고, 예쁘고...
그리고 사실 다소 그림자도 지니고 있지만 그걸 능숙하게 잘 덮고 남을 위해 힘써주는 멋진 아가씨.
남자애라면 까칠 + 쇼타 + 노력가 + 적안이라니 버틸 수가 없다
뭐 이 만화의 니코는 키가 제법 되지만...
평범한 학원물 같은 느낌도 들지만, 귀여워...
여자라서 남자를 좋아하고
꼭 그렇게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죠.
누구나 귀엽고 멋진 건 좋아하고, 좋아하게 되는 사유도 여러가지 있으니까요.
그리고 자신이 아플 때도 남을 보듬어줄 수 있는 인격의 소유자고.
세상에 여유없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은데 노조미는 그런 사람에겐 없는 미덕이 있어요.
TS로 보고 있다가 원본이 갑자기ㅋㅋ
멍청-치카
호노카(남)->코토리(여)<-우미(남)
코토리(남)->우미(여)<-호노카(남)
우미(남)->호노카(여)< -코토리(남)
어느쪽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