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간 정말 많은 서브컬쳐 취급 상점에서 러브라이브를 다뤘죠. 여하간 지금 제일 핫한 거니까요.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기상천외하게 취급했지만 이건 또 전례가 없는 타입이었기에 직접 돌격! 취재입니다!
...88올림픽 고속도로...무서웠어...(오들오들)

도리도리 요우 귀여워요 요우

이것이 바로 문제의 에자키 글리코 워터링 키스민트껌과 러브라이브 씰이 들어간 웨하스 Vol.4 입니다!
웨하스는 투표와 관계는 없지만 품목다양성을 위해 구비되었습니다.

정말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아서 감탄했습니다.

청포도는 3학년, 매실은 2학년, 복숭아는 1학년, 라이치레몬은 전원집합 + 알파카(...)입니다.

일어를 모르는 사람이라 해도 이걸로 자기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냐!


그 개구쟁이 같은 표정이 좋으시다나?
그러나 기억하는 애는 마키시더군요. 가게에서 날아다니고 있으니. (...)




이번 일은 러브라이브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늘렸다는 점에서 의의가 큽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투표를 하고 싶다고 생각해도 보통 한 표 행사하려면 껌 한 통 사는 건데, 이거 하나가지고 해외구매를 할 순 없죠.
그렇다고 누구씨처럼 수십통을 해외직구? 그냥 한 표만 재미로 넣어보고 싶은데 그건 너무 오버고
결국 흥미가 있으면서도 강건너 불구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놀러간 서점에서 늘어놓고 팔고 있으면 가벼운 마음으로 하나 사서 바로 넣을 수 있는거죠.

참여가 매력인 컨텐츠에서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셈이죠...
그걸 증명하듯이, 6시 거의 다 되어 시작된 판매는 놀라운 호조!
껌은 물론 웨하스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자, 가볼까요!
비바!
금권정치!
린냥이도 그러라고 했다냐아아아

껌도 웨하스도 불티나게 팔렸는데, 껌은 애초에 많은 사람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많이 들여서 괜찮았는데
웨하스는...오늘 3시간 판매로 단 두 개 남았다고 합니다.
다들 지름신에 씌였구나아아아앗
덧글
서울의 코믹존, 부산의 북컬쳐 같은 곳이죠.
이미 있을지도 모르죠.
마침 내일 가볼려고 하는데 남아있을려나..
근데 웨하스는 한시간만에 마지막 박스 뜯었댑니다.
르르프서 델고 올려나 저거...
뭐 코드만 몇개 주실 분 없으려나...힝
네소베리 블레이드는 가져오신건가요?
귀엽다...
블레이드는 제가 동대문 콜장판때 빌려주고 집에 안 간채 바로 오는 바람에 생긴 거
약간 아이디어적 조언을 했다냐
저기서 같이 웨하스를 뜯고 오시캐러를 서로 교환하는 맛이 진짜 최고인데..참가를 못한게 아쉽습니다.
그나저나 릿삐에 대한 애정만으로 일본어 거의 문외한인 채로 생일파티 이벤트 신청했는데 덜컥 3개나 당첨돼 버렸네요.(25일 이브는 전부 낙선한 게 에러지만ㅜㅜ)
지금부터라도 최대한 일본어 공부해야겠습니다ㅠㅠ
그 다음이 언어!
웨하스는 금방 보급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