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들끼리 소통이 조금 안되는 거 아닌가, 머스트씨...? 취미생활

이 얘기 들은지 한 3~4일 정도 되었지요. 

오늘 광주 - 대구 - 광주 - 고창 - 광주라는 정신나간 일정을 소화하고(...) 고속터미널로 올라왔다

문득 이게 생각이 나서 코엑스로 보러 가야겠다 생각하고 무거운 몸을 옮겼습니다.

근데...

메가박스에서 거의 30분은 찾았는데 없는거에요.

그래서 '개봉할 때 내놓겠다는 거고 아직 안 내놓은 건가' 하고 버스타고 올라왔죠.


곰곰 생각해보니 직접 보고 사진을 찍은 트위터 분들이 분명 있었어.

라는 생각을 한 게 압구정 현대 쯤 지나갈 때

게시판에 '혹시 판넬 어디있는지 아세요?' 라는 질문글 올린 거에 답변이 붙어서

VIP 예매하는데 바로 옆에 있다는 얘길 들은 게 뉴코아 도착하기 전에

그 길로 다시 코엑스로 턴했습니다. 와우와우와 (...)


근데...

없잖아...

...

없잖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없잖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없잖아!! 없잖아!!

없! 잖! 아!!!!

허억 허억 허억 (...)

어쨌건 그냥 직원에게 물어봤습니다.


직원 : 매니저님이 치우래서 치웠습니다

에에에에에에에엨 (...)

지금으로선 다시 내놓을 계획은 없다고 하고, 치운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라는 모범답변.

그럼 난 무엇을 위해 이 삽질을...


어쨌건 이래놓고 버스를 타고 돌아오고 있는데 얘기가 좀 묘한 거에요.

놓여있던 자리가 뭐 딱히 통행에 방해되거나 아니면 눈에 엄청 띄는 자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걸 치운 다음에 잘 나가는 다른 영화 홍보물을 가져다 놓은 것도 아니고

그냥 치워버렸고 직원은 (일단 말로는) 이유는 모른다니.

그것도 놓은지 한 3일 남짓밖에 안된 공식 트위터에서 저래놓은 판넬을.

애초에 판넬 자체도 당장 개봉이 일주일밖에 안 남은 경계의 저편은 아무것도 없고

1달도 더 남은 아이마스 극장판 판넬이 서는 것도 좀 신기하긴 했지요.

뭐 그만큼 기대를 걸고 있다! 라는 건 알겠는데, 그럼 유지에도 신경을 써야지...

공식 트위터에서 아무 말도 없다는건 치운 거 자체를 모르고 있는 건가.


어쨌건 헛고생하고 돌아와서 쓰자면, 코엑스에 가도 아이마스 극장판 판넬 없습니다.

아마 개봉할 때쯤 되어서 다시 내놓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지. 설마 분명 극제복(아님)차림 공식 일러가 있음에도 빠져버린 리츠코를 다시 넣어서

완전판 판넬로 다시 만들어서 전시를...!?

솔직히 이 부분이 이 판넬의 가장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이왕 치운김에 보완해주면 좋겠네요.

덧글

  • 홍차도둑 2015/10/03 01:55 # 답글

    도난방지일지도요...
  • 남두비겁성 2015/10/03 01:56 #

    그건 말도 안되지요...(...)
    위치가 저렇게 안쪽인데다가 그게 무서우면 어떻게 판넬을 전시하겠어요.
    럽라쪽 판넬은 영화사 직원이 빼돌린거고.
  • Flame Talk 2015/10/03 02:09 # 답글

    어쩌피 사람들 통행에 방해안되는 쪽에 세워놨던거고
    다른 영화 판넬 배치 목적으로 치운것도 아니라면...
  • 남두비겁성 2015/10/03 02:11 #

    영화 개봉까지 한달 반은 남았으니 매니저가 판단해서 치웠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게 맞으면 메가박스랑 머스트씨랑 이 부분에 대해 전혀 교감이 없다는 얘기니까요.
    3일만에 치워버릴 걸 뭐하러 빵빵 광고를 해대서.
  • Cra2G 2015/10/03 02:13 # 답글

    뭐, 무비마스 시작부터 왜 이런담(...)
    그런데 비치해놓으면 그쪽을 모르는 사람도 끌어모을 수 있을텐데 말이죠.
    일본서는 공식적으로 판넬을 팔았다던데 사실인가요?
  • 남두비겁성 2015/10/03 02:15 #

    네. 엄청 비쌌죠! (...)
    저도 그런 생각을 해서 이렇게 일찍 비치하고 홍보하는구나 싶어 보러 간 거였거든요.
    그런데 이래버리니 원.
  • Cra2G 2015/10/03 02:24 #

    그 마, 만오천엔(...)맞나요?ㄷㄷ
    럽판넬도 특상회 날만 본 놈은 웁니다
  • 남두비겁성 2015/10/03 02:28 #

    맞아요. 그쯤 되었던 걸로 기억.
    우리도 그렇게 팔아주면 살 사람 있을텐데.
  • sigaP 2015/10/03 18:15 #

    살 사람 여기요(...)
  • 비타 2015/10/03 10:22 # 답글

    계속 읽어보니 뭔가 사인이 안맞은거 같네요.
    설마 메박 매니저님의 자체적인 판단으로 치워버렸다거나...
  • 남두비겁성 2015/10/03 15:24 #

    머스트씨 트위터를 보니 사인이 안 맞은 건 확실합니다.
    누가 지적할 때까지 치운것도 몰랐거니와 극장에서 치웠다면 어쩔 수 없다네요.
    설마 허락도 안 받은 거 아녀? (...)
  • sia06 2015/10/03 12:16 # 답글

    어? 그러고 보니 저기에 리츠코가 없었네요 ㄷㄷ 몰랐.....

    그런데 판넬같은 경우 매니저의 권한으로 치울 수 있는것인지가 의문이네요.

    아마 메가박스 자체에서 다시 회수? 시킨게 아닐지

  • 남두비겁성 2015/10/03 15:25 #

    전 한 번에 '리츠코가 없다' 라는 걸 알았는데.
    머스트씨에서 항의나 다시 세우겠단 말이 없고 어쩔수 없단 식으로 말하는 걸 보면 메가박스와 계약하고 세운게 아닌 것 같아요.
  • sigaP 2015/10/03 15:25 # 답글

    딴건 그냥 넘겼는데 극제복에서 빵터졌네여
    4성쯤 되나ㅋㅋㅋㅋㅋㅋ
  • 남두비겁성 2015/10/03 15:26 #

    저는 늘 극제복이라고 생각했는데 (...)
  • diamonds8 2015/10/06 11:57 # 삭제 답글

    그나저나 이분 서울에서 대구를 유턴점으로 해서 광주거쳐 돌아왔다는게 더 신기......
    체력이 워모그급.....
  • 남두비겁성 2015/10/06 13:29 #

    대신 쓰러진 뒤 다시 일어나기까지의 쿨타임이 장난이 아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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