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올해 최대급의 위기가 다가왔다! 일상

우선 네소베리로 마음의 평온을 되찾은 뒤.


이사를 가려고 준비중이란 얘긴 전에 했었고.

상대 집이랑 계약도 다 되었고, 짐도 다 싼 상태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지금 집 주인이 보증금을 안 빼주네요...

뭐 정확히는 안 빼준다기 보다는 못 빼주는 상황인듯.

11월 초순까지는 반드시 빼주겠다고는 하지만 그래선 소용이 없어요.

왜냐면 이사갈 집에서 많이 기다려줬다고 한글날까지 해결이 안 나면

이 계약을 파기해버리겠다고 했거든요...(...)

애초에 경쟁률이 센 좋은 곳에 들어가서 부비작(?)대며 버틴 건데,

덕분에 여러가지로 붕 뜨게 생겼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엔 어차피 한 달 뒤에 들어올 돈이니 과감하게 대출을 하겠지만...

현재 제 상태는 직장을 정리하고 나온, 소위 무직자.

이런 조건인 사람에게 대출을 내어줄 데는 거의 없다냐-

으~으음...인생플랜이 무지무지 꼬이는 소리가 나는데...

원래라면 그정도 돈은 가진 걸로 턱 내도 무방했을텐데, 하늘은 제게 병마를 내리시어

그쪽으로 모은 돈을 죄 폭파시킨 마당이라 여의치 않군요.

관계는 그다지 없지만 지금도 몸살로 엎어져있고. 배고픈데 일어날 수가 없..


흐으으으음. 흐으으으으음...

어쩐다. 어떻게 해야 될까...

머리를 좀 굴려봐야겠습니다.

덧글

  • 울트라_레어 2015/10/07 17:08 # 답글

    이래서 금수저 친구가 필요한겁니다
  • 남두비겁성 2015/10/07 17:22 #

    다들 가난하다냐- (...)
  • Cra2G 2015/10/07 17:30 # 답글

    으~음, 힘드시겠군요...
    그런다고 이쪽에 쓰는 돈을 줄이시긴 힘들거고...
  • 남두비겁성 2015/10/07 17:40 #

    뭐 냉정히 말하면 굿즈 같은 건 다 푼돈이에요. 실제로 그리 쓰지도 않고 이쪽은 회수도 하니.
    지금 필요한 건 어느정도의 목돈...이라기에도 미묘한 준목돈이지만.
  • 게으른 맘모스 2015/10/07 18:01 # 답글

    니시키노론이 필요할때다.....!
  • 남두비겁성 2015/10/07 18:08 #

    니시키노론!
    하지만 저축은행 같은 경우엔 문턱이 낮아도 이거보다는 높을걸요. (...)
  • 2015/10/07 19:1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10/07 19:1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5/10/07 20:0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5/10/07 20:0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5/10/07 20:1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5/10/07 20:2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5/11/15 15:5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5/11/15 17:3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5/11/15 18:1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5/11/19 19:5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5/11/19 20:0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Megane 2015/10/07 20:14 # 답글

    으에~ 잘 해결되기를....ㅠㅠ
  • 남두비겁성 2015/10/07 20:15 #

    사실 필요한 건 시간이죠. 주인 아저씨도 돈을 떼먹고 안 돌려주고 그럴 분은 아니고...
    다만 그쪽은 돈이 들어오고 안 들어오고의 타이밍이 있는데, 하필 그런 타이밍에 제가 나가게 되었으니깐.
    서로간에 타이밍이 안 좋았어요.
  • 홍차도둑 2015/10/07 20:41 # 답글

    타이밍이 엉켰...으아...
  • 남두비겁성 2015/10/07 20:50 #

    이바닥에선 흔한 일인 모양이에요. 저도 좀 경솔했음.
  • 엘레렐렐레 2015/10/07 22:14 # 답글

    뭐가 어쩔 도리가 없는 상황이면
    결국 보증금회수가 가능한 시기 근방에 다시 방을 알아봐야하는 게 되겠네요.ㄷㄷ
  • 남두비겁성 2015/10/07 22:30 #

    세상엔 모두 길이 있는 법이라...
    뜻밖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내일부터 깔짝깔짝 이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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