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은 확정된 주말알바 말고도 부업을 하나 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건 약간의 수수료라 그렇게 돈이 되는 건 아닌데요.
집에서 편하게 할 수 있고, 법적으로 문제도 없고, 자신의 경륜(?)을 쓸 수 있는 일이죠.
약간의 수수료라 해도 구글 애드센스 같은 거 붙이는 것보다는 훨씬 확실하고.
게다가 이게 또 한 재미 하는게...
1. 카드로 결제. 결제액이 는다
2. 대금을 받은 뒤 결제한 금액을 바로 떼어낸다
3. 약간의 수익이 남는다
라는 일련의 과정이 꽤나 재미있단 말이지요!
그게 몇 차례 겹쳐서 수수료가 제법 쌓이면 카드 결제대금을 하나 더 지우고
이런 식으로 하다보면 월말에 결산해야 하는 금액이 줄어드는 게 보입니다.
역시 한 일에 대한 결과가 눈에 보인다는 건 굉장히 중요한 거군요...
이로써 주말에 알바 하나. 비는 시간엔 계속해서 부업.
결정타 한 방만 찌르면 되겠습니다.
이런 게 재미있는 걸 보면 애초부터 재능이 이쪽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걸 깨닫는데 10년도 넘게 걸리다니, 인간은 어리석은 존재다냐-
태그 : 부업
덧글
사실 왠만한 블로그는 애드센스가 달려있는데 여기는 없어서...어라?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어요.
무엇보다도 여기는 제 집이니까 그런 걸로 번잡한 건 싫네요.
어떤 의미에선 꿈에 가장 가까운 일입니다. 같은 걸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일?
돈이라 하면 말 그대로 용돈벌이 정도밖에 안 되는 일?
아 뭐지. 원래 상품이 사람 손 거쳐가면서 막 돈이 붙는게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