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브라이버들 사이에 은근슬쩍 알려져있는 성지입니다. 전에 포스팅한 적 있었죠.
그래서 대구에 가면 곧잘 들르고는 합니다. 어느새 기증품이 늘었네요.
실은 저도 하나 기증을 생각하고 준비해둔 게 있긴 합니다만 아직 언급할 부분은 아니다냐-

의사 지시로 카페인 금지인지라 눈물을 머금고 쇼콜라라떼입니다.

여긴 여러가지로 참 아담하네요.
실은 여기서부터 경대병원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딱 이 사이즈의 카페가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프랜차이즈도 있고, 나아가 아예 대구에서 발흥한 프랜차이즈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호노카아는 유니크한 곳입니다...
쇼콜라라떼 좀 마셨는데 연하게 타진 것 같다고 한층 더 진하게 한잔 더 타서 바꿔주시는 친절 서비스도 좋고.

일은 해야죠. 으쌰으쌰
덧글
지나가면서 볼때 럽라 그림 같은건 안보였는데
영화에서 유래한 걸로 럽라와는 관계 없는데 사람들이 의미를 둔 케이스. (...)
덴드로비움은 꼭 보고싶군요.
갑자기 핫초코가 땡깁니다 ㅠㅠ
+저기가 진짜로 카페 호노카가 될지도...는 남두님이 호노네소를 내년 초에 보내시면 되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