憤氣撑天! 일상

전 집주인이랑 통화가 되었습니다.

제가 봐도 무시무시한 문자메시지를 남겨놨더니 연락이 되는군요. (...)


이래저래 살살 동정을 사려고 하길래 내일 날짜 바뀔 때까지 해결이 안 되면

저는 확실히 법정으로 가겠다...라고 못을 박아뒀습니다.

왜 사람이 고운 말로 하면 안되는걸까. 정말.

뭐 가능하면 조금 더 두고볼수도 있었겠지만...

제게 있어서 더 중요한 건 저를 향해 보여준 신의에 보답하는 것입니다.

같은 걸 좋아하는 사람은 어디의 누구라도 동포

그런 동포를 위해서라면 조금씩은 더 비정해질 수 있습니다.

다른 말 섞으면 다시 마음이 약해질 수도 있으니 이번엔 확실하게 해치워야지...


덧 : 빛...하고는 좀 다르지만, 진 사람도 스트레스일텐데 받으러 다니는 것도 스트레스군요.

참으로 돈이란 요망한 존재다냐-

덧글

  • 신쿠 2015/11/29 23:54 # 삭제 답글

    저도 최근에 모르는 분한테 구매대행 부탁했다 돈은 보냈는데 몇주가 지나도 물건을 안보내주시길래 무시무시한 문자로 해결했습니다.
    결국 보내줄거면서 왜 이렇게 사람을 귀찮게 했는지 모르겠네요 -_-...
  • 남두비겁성 2015/11/29 23:57 #

    뭐 상대에게도 사정은 있겠죠. 이번에도 그런 거였고 모르는 바는 아닌데...
    하지만 저는 기다릴 만큼 기다려줬다고 생각합니다.
  • 울트라_레어 2015/11/30 00:01 # 답글

    두번 볼사람 아니다 싶으면 냉정하게...
  • 남두비겁성 2015/11/30 01:49 #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으니까 가능하면 좋게좋게 끝내고 싶었건만.
  • sia06 2015/11/30 00:15 # 답글

    배려에는 배려로 답해야 하는데 최근에는 배려해주면 호구로 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ㅠㅠ
  • 남두비겁성 2015/11/30 01:49 #

    저 사람에겐 좀 더 느슨하게 대해도 되겠지...란 마인드겠죠.
    공교롭게도 전 그런 마인드 벌레보다도 싫어함.
  • 마카카 2015/11/30 08:29 # 삭제 답글

    흐아아암
    열흘동안의 해방이 시작됬습니다
  • 남두비겁성 2015/11/30 12:57 #

    좋으시겠네요. 그게 한창 좋을 때라는 걸 나중에 깨닫게 될거다냐
  • 비타 2015/11/30 11:58 # 답글

    참 이상한게 부드럽고 착하게 대하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 남두비겁성 2015/11/30 12:58 #

    그래서 세상이 더더욱 각박해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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