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주 내용은 역시 파이널 원맨 라이브.
도쿄 돔에서 3.31(목) ~ 4.1(금) 양일에 걸쳐 진행됩니다.
그리고 거기에 맞춰서 파이널 싱글이 3월 2일에 발매.
기간이나 발매일을 생각할 때 이미 골자는 잡혀있을 것 같고...
딱히 부연설명이 붙지 않았으니 정말 이걸로 끝이 되겠네요.
뭔가 상업적으로는 훨~~~씬 더 오래 할 수 있을텐데도 말 그대로 싹뚝! 이란 느낌으로 끝냅니다.
실제로 これから 파트는 아주 약간의 분량밖에 없었습니다. 거기 모든 게 다 들어있었지만.
아마 생방으로 볼 수 없었던 분들도 이제 곧 볼 수 있게 될 테니 궁금하면 찾아보세요-
그래서 방송 관련 얘긴 끝났고...
왠지 모르게 어제부터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절 걱정해주셔서 자고 일어나서 당황했지만(...)
전 늘 얘기했던 대로 평시운전입니다. 소식을 전하고 번역을 하고 물건을 사고.
충격이 아니었다던가 '생각보다 담담합니다' 뭐 그래서는 아니고...
2013년에 처음 럽라를 만나고, 그야말로 너무나도 많은 것을 받았기 때문에
지금 와서 무슨 일이 있었다고 해도 그런 감사의 감정이 유턴할 일도 없고,
마지막이 있다면 그 마지막까지 있는 힘껏 놀고 즐기는 것으로 뮤즈에게 꽃을 들려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미 너무 많이 받았어요. 뭘 하고 싶었는지 다시 찾았고, 인생의 농도를 한계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앞으로는 돌려주기가 애매해진다는 것뿐.
이렇게 많은 걸 주고 이제 좀 돌려줄 수 있겠네...싶은 타이밍에 떠나버리면 나는 어찌 하오리까
그런 의미에서 제일 먼저 할 일은 파이널 라이브 상품의 통판 페이지로 돌격입니다!
주변이 어떻건 내 자신이 가장 즐길 수 있는 길을 직접 만들어 뒤돌지 않고 돌진한다
그게 아직 길지 않은 제 인생에서 무수히 탈선을 감수한 최근 몇년 간 내린 결론입니다.
먼저 갈테니 따라오실 분은 제가 지나간 자리의 짐승길(?)을 따라오시길!
파이널 라이브 굿즈 사전통판 페이지 (클릭☆)
니코니보다 작은 난죠르노 귀여워...(...)
다양한 반응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컨텐츠라니깐 (...)
어떤 반응도 결국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거니 넓게 봐야겠죠.









덧글
마지막이라 해도 울상으로 보내고 싶진 않아요.
대학에 들어온 뒤 12년, 궤도 위에 있었으면 절대로 볼 일이 없었던 드넓은 광야.
그런 경치를 보여준 럽라에는 무한히 감사하는 마음뿐입니다. 제한된 시간 동안에라도 돌려줘야죠.
저도 그맘때엔 이미 한창 덕질중이었지만, 미래에 가서 다시 되돌아봐도 두 번은 만나기 힘든 걸 만나셨던 겁니다.
시작이 늦었지만, 나만의 발걸음으로 따라가 볼 예정입니다.
Forever!!
모처럼 9명이 모여서 너무 좋았는데 내용이 참... ㅠㅠㅠㅠㅠㅠㅠㅠ
멘붕상태에서 쉽게 벗어나기가 힘드네요...
그러니 더더욱 울상으로 보내고 싶지 않아요.
저는..........
어찌해야 되는걸까요.......
이런 길도 아닌 길이라도 좋다면 따라오셔도 되지만, 아니라면...
역시 마음가는대로 하는 게 제일이에요. 이제까지의 럽라와 자신을 떠올리며 가장 후회가 남지 않을 방식으로 즐기시길.
힘드네요.
이런 기분 오랜만에 맛보니 할말도 없습니다.
스쿠페스 해야죠..
뮤즈가 떠나더라도 스쿨아이돌과 러브라이브를 사랑해달라는 거였으니...
그래도 이렇게 빨리 파이널라이브를 발표할 줄은...
이분들이 앞으로도 뻗어나가기를 기도할뿐.
저한테도 양심이 있고 자존심이 있으니....깽판은 결코 안 칩니다.그냥 기도할뿐.
그런고로,내년 3월에 또 보쿠라부!11에 나온 동인지들을 쓸어오기 위해서 알바,열심히 해야겠습니다.
50권찍고 대략 10개월만에 100권찍었는데....150권은 언제쯤 찍으려나.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나올지까지는 알 수 없네요. 각자의 방식으로 잘 소화하기를.
아마 회장 한정은 가챠 뿐일듯?
2015/12/05 20:24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말이지 '다 이루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라서...
2015/12/05 20:27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2015/12/05 20:29 #
비공개 답글입니다.
2015/12/05 20:30 #
비공개 답글입니다.확실히 제가 엄청 빠져있긴 했나봅니다.
그 이전까지 좋아하던 가수들이 해체를 하던 활동중단을 하던, 아쉽네 하고 끝나는 정도였는데,
이번 건은 굉장히 오래갈 거 같네요.
의도치 않게 제가 그리 되었네요.
그리고 제가 처음 제대로 파기 시작한 컨텐츠의 라이브를 평생 못 간다는 점에서ㅠㅠ
무덤덤하게 있었는데, 뭔가 답답합니다
만우절 거짓말도 아니고(...)
뭐 굿즈야 그대로 두겠지만, 아니 오히려 이래도 나마뮤즈만 끝이고 음반 제외 다른 컨텐츠라도 이어줬으면...
럽라는 처음부터 끝까지 특이했습니다.
일단 필요한 건 돈이랑, 돈이랑 돈...
아쉬운 점은 분명 있지만 즐길 거리도 아직 한가득이니 힘껏 즐기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같이 즐깁시다!
비록 파이널 라이브는 못가겠지만 저는 뒤에서... 여기에서 응원하려고 합니다...
하....
위경련이 일어날수도 장염이 걸릴수도 있겠지만...
비록 라이브에선 울겠지만!
그 자리에 있다는 상상만 해도 울 것 같음 (...)
이후 이 프로젝트가 어떻게 전개될지, 럽알못이 '걱정'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궁금해집니다.
애니1기 보면서 이건 뭐지 하면서 보던게 이제는 저에게 너무 커다란 존재로 잡았네요. 솔직히 감정이 주체가 안됩니다...
뭔가 지금까지 받은 걸 조금이라도 돌려주고 싶은데 방법이 떠오르질 않네요.
단순한 호기심,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는데,신기하죠.
어느샌가 주변의 린치와 내면의 갈등으로 이미 박살날대로 박살난 정신상태를 다시한번 일으켜줄 정도로,
공허함의 절반을 채워줄 정도로,언젠가 직접 라이브로 가서 그녀들의 모습을 보는게 또다른 꿈이 될 정도로,
그녀들의 존재는 무척 큰것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선지 지금은 흐느낄 정도로 머리가 엉망진창입니다.
사정이 있어서 라이브에 한번도 갈수없었고,앞으로 1,2년 정도 같은 상황인데,
"이루어져라,우리의 꿈!"이라는 희망의 말과 정반대로 단숨에 꿈이 박살나는 사태가 벌어질줄은...
하지만 그렇다고,절망하진 않겠습니다.속단하지 않겠습니다.일일이 징징거리는건 이제 때려치우도록 하죠.
파이널이건 뭐건,제가 뮤즈와 러브라이브를 좋아한다는것도 변함없고,무슨일이 터질지는 아무도 모르니까...
괴로워 우는건 그녀들의 뒤를 따라가면서 질질짜는걸로 충분해.(아,근데 바로 뒤에서 우는건 좀 민폐인데...)
일단은......그래,팬카페에 가서 만화나 그려올려볼까요...
울 거면 여기 와서 우세요. 얼마든지 이해하니깐.
누가 봐도 어른의 사정이 끼어있는게 눈에 보여서 그런지...
지금 물러나도 너무나도 많은 걸 이루긴 했죠.
생각보다 덤덤하시니 다행입니다.
만약 제가 난리피워서 달라질 수 있다면 하겠지만 그런 게 아니란 걸 아니까.
오늘 난죠의 포스팅을 읽었는데,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변함없이 응원하는 겁니다.
가는 손에 한숨이랑 미움을 들려보내진 않겠어요. 줘야 하는 건 꽃임.
Animelo 2015 에서 러브라이브와 아이마스의 콜라보 무대를 본 건 정말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반드시 가고야 말 겁니다.
하지만, 공식이 끝난다고 2차가 끝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내가 끝내기 전엔 끝난게 아니니까. 기운내세요!
전 먼저 무지개다리를 건너간 개 얼굴을 프사로 붙여놓고 매일 봐도 괜찮은 사람입니다. (...)
근데... 그 안타까움을 징징대고 밖에서 난동을 피우며 터트리는 작자..폭도들은 데체 뭐라는겁니까?
더 기가막힌건 매국 행위 (독도 줄테니 해산시키지 마라.., 위안부건은 더이상 안물을테니 그만두지마! 등등)나, 애꿎은 후배 스쿨 아이돌인 아쿠아의 물품들을 기물파손인증하는 작자들도 있다는겁니다.
덕분에 걍 러브라이버 때려치울까...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이 생각도...안에서 씹어 삼켰습니다. 제가 러브라이버를 때려치운다고 해도... 전체적인게 변할리도 없을테니까요.. 그래도 이 작자들땜에 과민반응하는 제가 싫어지기도 하지만요...
어쨋든...난리피워봤자... 달라질것은 없으니, 그냥 쿨하게 작별인사와 응원... 박수를 할까..생각중입니다.
다만..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한쿠페스와 일쿠페스..빨리 테블릿 사서 했어야 했던거뿐입니다... 접한게 애니뿐이라..(해산한다는건 한데마스도 일데마스도 서종할수도 있다는거잖아요...) 그리고 서적도 못입수한것도 아쉽고... (얼마전에 서울가서 교보문고 갓었는데....품절이라니..으으...)
매사 서둘러서 하는 게 좋습니다. 인생은 짧고 좋을 때는 더 짧은 법입니다.
2015/12/06 19:06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2015/12/06 19:09 #
비공개 답글입니다.지금까지 정말 고생 많았고..앞으로도 계속 지켜볼테니까요.
모두에게 럽라는 각별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