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다란 상자를 언제나의 집배원 분이 가져와주십니다.
이 근처 택배기사님들은 한분도 빠짐없이 저랑 커피마시는 사이입니다. (...)
전의 직장이 여기 있기도 했고, 쉴새없이 짐을 보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받는 것도 많아서
결국에는 택배사를 막론하고 모든 택배사 분들과 친하게 되었습니다.
여하간 오늘도 안전하게 온 커다란 상자를 뜯자 안에는 일본 과자가 충격흡수재로 두 봉지
잘먹겠습니다~♬

과자를 치우자 단단히 밀봉되어 있는 봉지가 한 봉지 더

그걸 뜯자 또 고정되어 있는 포장 하나 더

상자까지 뜯어내면 최종봉인지
이걸 뜯어내면 안에 들어있는 건...!

쨘!
12월 7일자 요미우리 신문 8부 되겠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전국망으로 보급되는 메이저 신문의 하나죠.
뭐 지금은 이 신문의 논조니 뭐니 그딴 건 알바 아니고(...) 중요한 건 오직 하나.

이거입니다.
러브라이브 FINAL LOVE LIVE! 의 전면광고!
힘이 팍팍 들어간 풀컬러 일러스트에 뭔가 심금을 쿡쿡 찌르는 문구가 삽입된
한 면 전체 차지해도 전면인데 양면을 꽉 채우는 초대형 광고!
이게 12월 7일에 일본 전역으로 퍼져나가 무수히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졌을 걸 생각하면 두근두근
그리고 지금은 제 손에 8부나 있지요.

보쿠히카 복장 예뻐...
나중에 이 일러도 따로 태피로 나와주거나 했음 좋겠네요. 그럼 방에다가 걸게.

그 외에 앞으로 4월까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대한 내용도 적혀있습니다.
왜 사람은 한 명인데 8부나 가져왔느냐.
그야 가지고 싶어도 못 가지는 분들이 있을 테니까 나눔해달라는 부탁을 받았기 때문이죠!
제가 나눔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가져온 게 아닙니다. 세상엔 좋은 분들이 많아서 그래요.
일단 다섯 부는 이미 임자가 정해진 곳이 있어서 그쪽으로 보낼 것이고...
여기서 나눔할 건 아래 두 개입니다.
12월 7일 요미우리 신문 2부
일쿠페스 SDS 특전카드 우미 / 린
신문은 1인 1부만 신청해주시고, 아래 코드는 같이 신청하셔도 무방합니다.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 부담없이 아래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비로그인으로 달아주시면 필요정보를 입력하기 곤란하니 가급적 로그인해주세요~
덧글
경감세율에 대해서 적혀있습니다만....
솔직히 어찌되든 상관없기도 하지요.... 허허 ㅠㅠ
....저게 워낙에 귀찮고 복잡해서
실제 일본인도 혜택을 많이 못볼 거니까요
저도 경감세율이 관계 있는 곳에서 살았으면 좋겠네요.
신문 한부 신청합니다
그럼 신문 한 부 남았습니다!
감히 신청해도 괜찮을까요?
아무래도 개인정보라.
일단 위 그대로 신청합니다!
아, 그리고 다섯부 보낸 곳은 럽라게고 거기서도 두 부는 나눔할거에요~
병원 다녀와서 시리얼코드 달아드릴게요~
정말 감사해요 ㅎㅎ
제가 보낸 걸 냥냥님이 받음 처리하실 거에요. 관리자분들 한 부씩 드리고 두 부 나눔입니다.
그 김에 나눔도 하고 좋은 일을 했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