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 4th 유닛싱글은 1st 로 회귀했으니... 취미생활

이번 스쿠페스 콜라보 싱글이자 아마 현재로서는 마지막 싱글이 될 4th 유닛싱글 자켓이미지는

위에서 보시다시피 1st 의 것을 새로운 구도로 그린 물건입니다.

그간의 화력증강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무척 마음에 드네요.

여러가지 구도를 능히 소화할 수 있게 되었구나...
이건 더 옛날의 러브라이브 그림입니다. 막 시작했을 무렵이죠.

지금와서 보면 '누구세요?' 수준이죠? 

그러니까 거의 노조미가 2학년이었던 시절의 이야기...


이렇게 놓고 보니 러브라이브는 무로타 유헤이라는 한 애니메이터의 성장기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 이 사람이 러브라이브를 담당했을 때 사람들은 그게 누군지도 몰랐고

그림 자체도 촌스러운 면모가 있어서 2010년 당시에도 시대의 첨단은 절대 아니었으니까요.

대체 뭘 복용했는지 화력이 마구마구 올라가서 지금은 저렇게 되었습니다만.

아, 복용한 약은 아사네錠입니다. 2년 가까이 복용했다고 하죠. (...)

희대의 천재 애니메이터인 니시다 아사코의 영향을 크게 받으면서도 그걸 자기 식으로

확실하게 소화했다는 느낌이 들죠. 그런 성과가 6th 나 러브라이브 극장판이었구요.

이런 흐름대로라면, 아마 파이널 싱글의 자켓 이미지는 보라라라의 리메이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꽤나 높은 확률로 그럴 것 같으니까 2천 페리카 정도 걸어야지


세 자켓 이미지의 공통점은 벚꽃. 벚꽃은 봄의 상징이고, 이게 피어나면 졸업과 입학이 있죠.

봄-여름-가을-겨울이 흐르고, 다시 봄이 옵니다.



실은 유닛 말고도 조합해보면 좋았을 것들이 좀 있는데 말이죠.

린파나 듀엣곡 같은 거 나왔으면 지갑을 한계까지 열어젖혔을텐데 참 장사를 못해...(...)

덧글

  • 데뎃데 2015/12/21 22:23 # 답글

    이제 초기 그림체도 사랑스럽게 보입니다.
    중증이군요. 으아아아
  • 남두비겁성 2015/12/21 22:27 #

    그야 내자식(?)같은 애들이니까요.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죠.
  • 신거123 2015/12/21 22:34 # 답글

    초기 그림체는 풋풋하네요. 그래도 사랑스럽지만!
  • 남두비겁성 2015/12/21 22:45 #

    좋은 프로젝트와 좋은 스승을 만났습니다.
  • Sexyback 2015/12/21 22:45 # 삭제 답글

    솔직히 2010년이 엄청난 과거도 아니고 그 당시에 봤던 애니들 생각하면 작화가 썩 세련됐다고 보긴 힘들죠.
    물론 싫다는 의미는 아닌데 솔직히 말하면 2000년대 초 이쯤 느낌 난다고 할까(...)
  • 남두비겁성 2015/12/21 22:46 #

    아니, 그 때도 더 미려한 그림이 많았고 2000년대 초는 이미 모에가 꽤 싹터서 (...)
  • 참맛 2015/12/21 23:09 # 답글

    마지막 싱글이어도 니코마키의 모습을 보니 흐뭇하네요ㅜ
  • 남두비겁성 2015/12/21 23:42 #

    뭐 이래놓고 특별곡 같은 게 나오고 그러면 기분좋은 헛다리 (...)
  • sia06 2015/12/22 00:24 # 답글

    초기나 지금이나 모두 사랑스럽습니다 ㅎㅎ
  • 남두비겁성 2015/12/22 00:45 #

    표현 방식이 다를뿐 같은 사람이니까요.
  • Megane 2015/12/22 09:45 # 답글

    시간이 흘러도 계속 사랑하기에 너무도 좋은 아해들이어라~아아~
  • 남두비겁성 2015/12/22 11:24 #

    언제나 입버릇처럼 말하는 '저는 이 자리에 있겠습니다'
    20여년의 덕질에서 드디어 원점에 돌아온 기분입니다.
  • 비타 2015/12/22 10:35 # 답글

    둘다 버리기 힘든 그림체입니다. 특히나 이번 자켓의 에리는 왠지 요염하네요...
    (니코 마키는 살림 차리고)
  • 남두비겁성 2015/12/22 11:25 #

    나올 데 나오고 들어갈 데 들어간 에리-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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