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 방안에 구축한 작은 천국 일상

야간에 근무를 서고 먼 길을 돌아 집에 돌아오면 주로 이런 풍경입니다.

아아...하루의 피로가 그야말로 난로 위에서 눈녹듯이 사르르 녹아버린다...♡


이사올 때마다 여러 사정으로 집은 좁아졌지만, 그만큼 이 자그마한 방 안을 오직 좋아하는 걸로만 채웠죠.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좋아하는 거 천지. 전후좌우 다 네소베리, 책장엔 동인지랑 Gs 계열 책이 가득,

50인치 UHD 에서 언제라도 블루레이 재생 가능, 늘어가는 피규어, 냉장고 안엔 음료수를 꽉 채워놓고

린쨩라멘 박스엔 간식이 한가득에, 싱크대 같은 건 일부러 다 뜯어서 없어도 전자렌지는 있고...

스스로 생각해도 엄청난 공간을 구축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다가 더 추가하고 싶다면 전기로 작동되는 가스렌지 대용의 조리기랑-

5.1채널 구축해서 방 전체에 소리가 퍼지게 하고- 방등은 LED 등으로 바꾸고- 천장에 럽승기를 달고-

천장의 돌출부에 선반을 달아서 과자를 채우고- 냉장고 위엔 아크릴 장식장 하나 더 추가하고-

궁극적으로는 태상노군이 오셔도 하얗게 질릴 정도로 나태한 방을 만들 예정입니다!

뭐 파이널 라이브 이전에는 이래저래 돈 나갈 데가 많으니 서두를 수는 없겠지만요.


머잖아 찾아올 3인조 SDS 네소베리를 중심으로 집안도 한 번 크게 뒤집히겠네요.

본격 사람이 주도권을 빼앗긴 방이 되고 말듯 (...)

덧글

  • dailymotion 2016/01/03 10:49 # 답글

    힐링공간
  • 남두비겁성 2016/01/03 13:29 #

    그 안에서 깜빡 잠들어버렸습니다.
    일어나니 TV에선 애니가 하고 있고 몸은 따끈따끈...
    뭐야 여기. 천국인가 (...)
  • 데뎃데 2016/01/03 11:01 # 답글

    스게에
  • 남두비겁성 2016/01/03 13:30 #

    아직 멀었습니다. 이 방은 더 진화할거에요!
  • sia06 2016/01/03 11:19 # 답글

    다른 의미로 귀신의 집보다 훨씬 무서운 공간이군요 ㄷㄷ
  • 남두비겁성 2016/01/03 13:30 #

    코타츠 같은 개미지옥(?)도 있고 말이죠...
  • 비타 2016/01/03 11:23 # 답글

    그야말로 러브라이버에게 있어서 꿈의 공간이군요.
  • 남두비겁성 2016/01/03 13:30 #

    한 명 집어넣고 식료품만 제때 제공하면 나름 살만할듯.
  • 기롯 2016/01/03 11:24 # 답글

    러브 라이버 공간!
  • 남두비겁성 2016/01/03 13:31 #

    한국에서 가장 러브라이브를 즐기기 편한 공간이 목표입니다.
  • 신거123 2016/01/03 11:40 # 답글

    럽라파라다이스!
  • 남두비겁성 2016/01/03 13:31 #

    한땀한땀 천국으로 만들고 있으니 보럄도 큽니다.
  • minci 2016/01/03 12:16 # 답글

    태그가 재밌네요.
  • 남두비겁성 2016/01/03 13:32 #

    뒹굴
    뒹굴뒹굴
    잉여
    잉여잉여

    휴일은 자고로 이래야죠.
  • 2016/01/03 15:06 # 삭제 답글

    뭐..뭐야 여기 좋아보여..
  • 남두비겁성 2016/01/03 15:10 #

    저만의 천국을 만드는 중입니다.
  • 총통 R 레이퍼 2016/01/04 10:16 # 답글

    와우! 멋진 공간이다!
  • 남두비겁성 2016/01/04 10:27 #

    취미는 누적시키는 것
    쌓으면 쌓을수록 더 그럴듯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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