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어제 데드풀을 보고 왔습니다만 이런 기사가 있더군요.
'데드풀' 개봉, '경부선 배차간격' 능가하는 스크린 독점 '화제' (국제신문)
세상에 독과점. 그거 진짜 나쁘죠.
근데 같은 기자가 며칠 전에 검사외전 잘 나간다고 아주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던데...
CGV에서 아주 양아치같은 짓을 해가면서 검사외전 몰아주는 건 한 마디도 안 하더군요?
이것이 바로 '우리는 착한 독과점이거든여!?' 인 것인가...
솔직히 말해서 그래서 어쩌라고 수준의 기사기도 하고.
하여간 제눈에 들보는 못 보는 인간이 왜 이리 많아.









덧글
검사외전의 독과점은 정말 이해 할수가 없네요 그냥 의미도 없고 재미만 강조한 영화를 무조건 선택해야 하는 현실이
다만 저 검사외전 같은 경우 멀쩡히 상영예정이던 영화(쿵푸팬더3)를 다른 핑계로 내려버리고 그 시간에 상영하는 등 대놓고 양아치짓을 했습니다.
볼 게 없어서 남들 다 보는 영화를 봐야 하다니!
뭐 아주 형편없었으면 천만이 되진 못했겠지만...
이러저러한 거 생각하면 참 럽장판은 기특하기도 하고 말이죠 쩝
외국 영화는 독과점하면 외국에 돈을 뿌려주니 매국하는 짓이라 침이 마르도록 비판하는 겁니다(?)
수준낮은 한국영화들 기둥서방마냥 스크린 꿰차고 있는거부터 눈꼴 사나운데
우리가하면 로맨스고 니가하면 불륜이다 논리. (한국영화가 재미있으면 말도 안해요)
예전에 럽라 극장판보고 국부유출이니 뭐니 논한 사이코 기자가 생각났습니다.
여기가 경부선이면 너네는 지하철 2호선이다! (...)
그런데 문제는 외화만 문제를 삼는다는 건 진짜...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