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절찬 인테리어 중! 취미생활

약간의 위치조정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을지로에 가서 즉석에서 포맥스 판을 잘라왔는데요. 진짜 순식간이더군요.

40 x 120 cm 사이즈로 잘라왔습니다. 언제나 아크릴장을 만드는 곳에서 했습니다.

늘 가는 집이기 때문에 말이 길어질 필요가 없고 척척 요구를 맞춰줘서 참 좋아요.

여러분도 을지로 같은 데 단골 하나쯤 뚫어두시면 여러가지로 편할 겁니다. 그래서...
을지로에 간 김에 10년은 묵은 구린 형광등도 LED 등으로 바꿨습니다!

근데 실수를 했어요. 이런 좁은 방에 60w 짜리는 솔직히 필요없잖아...밝아 좋지만.

LED판을 반만 킬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이것저것 만져봤지만, 전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저 방등을 자기 손으로 교체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에요...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해보니까 쉽더군요. 그래도 감전은 주의합시다.

이런 건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훅가는 거니까...
아직 찬장을 장식장으로 교체하진 않았지만 일단 이쪽도 준비만 해뒀습니다.

여긴 난이도가 더 있어요. 원래 있던 형광등은 따로 스위치가 있는 게 아니라

줄을 잡아당겨서 키는 형태였기 때문에 이렇게 교체만 하면 스위치가 없는 셈이고.

스위치를 만들 정도의 능력은 제게는 없기 때문에 이것만은 업자를 불러야합니다.

이 부분은 찬장 장식장으로 바꿀 때 같이 처리하도록 하고.
포맥스판에는 평철 9개를 부착했습니다.

이걸로 선반을 완성시킬 준비도 완벽...까지는 아니고, 3M의 손을 또 빌려야겠군요.

전동드릴이랑 T4의 피스 18개, 초강력 양면테이프로 최대한 만들어보겠습니다.

목표는! 사람이 매달려도 어느정도는 버틸 정도로 튼튼한 선반!

...가능하려나 (...)


어쨌건 오늘은 이제 힘들군요. 코타츠 안에서 빈둥거리다가 자야지-

덧글

  • Sexyback 2016/02/26 21:00 # 삭제 답글

    전 안정기 자체는 자주 교체해봤지만 저런 이쁜놈은 처음 보네요.
    역시 21세기다냐(...)
  • 남두비겁성 2016/02/26 21:01 #

    LED등은 결국 껍데기로 승부하는거죠. 안에는 다 똑같이 생겼으니깐.
    제가 생각해도 이쁜 녀석으로 집어온 것 같습니다. 게다가 싸고!
  • minci 2016/02/26 21:18 # 답글

    연일 수고가 많으십니다.
    LED를 반만 켜려면 회로를 이것저것 손봐야 할 수도 있지만, 그런 건 별로 안내키시죠?
    등기구 사신 곳에 문의하시는 수 밖에는...
  • 남두비겁성 2016/02/26 21:26 #

    그냥 이대로 살죠 뭐...그렇게 불편한 것도 아니고, 전기세가 엄청 나오는 것도 아니니.
  • sia06 2016/02/26 21:22 # 답글

    저도 아크릴장 필요한데.. 역시 발로 뛰면서 사는게 최고인거 같네요 ㅠㅠㅠ
  • 남두비겁성 2016/02/26 21:27 #

    뭐하면 제가 만든 집에 가보시면?
    이것저것 까다로운 주문에도 잘 응해줘서 좋습니다.
  • 울트라_레어 2016/02/26 22:10 # 답글

    아크릴장으로 넨도집만들어야되는데...
  • 남두비겁성 2016/02/26 22:39 #

    잘 해주는 집이 있는가 하면 감도 못잡는 집 또한 있습니다.
  • 비타 2016/02/27 05:21 # 답글

    아크릴장 주문은 완제품이 되서 오는 건가요? 가격은 어느정돈지 궁금하네요.
  • 남두비겁성 2016/02/27 08:15 #

    아크릴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죠. 재료만 재단해서 직접 조립하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전문업체에 도면(이래봐야 거창한 건 아니고)을 넘겨서 처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격은 재단 난이도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참고가 될만한 게 마땅치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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