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장을 보면 반드시 보이게 되었습니다.
아아...이 얼마나 감개무량한지...
포스터 자체는 별 게 아닐지도 모르죠. 실제로 받아보니 만족도는 굉장히 높았지만.
그렇지만 이렇게 다 모아놓으니 정말 마음속이 꽉 찬 느낌이 듭니다.
이래서 전 매장을 돌아다니며 특전을 모으는 사람이 있는거구나.
어쨌건 꽤나 큰 브로마이드인데, 그냥 둥글게 말려있는채로는 왠지 재미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늘 볼 수밖에 없는 위치에다가 잘 보이게 붙여놨는데 어때요?
물론 이렇게 되면 다시 회수해서 사용하는 건 꽤나 애를 먹거나 포기해야겠지만...
굿즈는 사용하면 기쁨이 두 배가 되는 법.
몇 년간 취미에 탐닉하면서 배운 점이랍니다.
돈?
묻지말아줘요- (...)
해서 원래 여기 있었던 럽국기가 다소 중복되는 위치에 자리잡게 되었는데...

위치를 여기로 바꿔봤습니다.
이것도 괜찮은 것 같네요. 서양인들 방에 페넌트 장식해놓은 것 같기도 하고.
이제 럽승기만 어디다 걸면 되는데...이건 또 어디다 걸어야하지 (...)
오늘도 내일도 제 공간과의 싸움은 계속됩니다.

지름의 여파.jpg
일단 이번엔 음반 자체를 나눔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코드는 나눔해도.
그럼 이건 또 어떻게 쓸까...
그야 인테리어지!
덧글
엄청나게 부럽. 진짜 부럽. 왕창 부럽.
B타입이 누구누구 있는 코드죠?
집에 있는 거 뜯어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