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옛날에 운전병이었던 동기랑 우연히 마주친 거고
둘째는 그쪽이 먼저 알아봐준거고
셋째는 지금이 훨씬 행복해 보인다고 말해준 거?
하지만 지금쯤 성공해서 떵떵거리고 살 줄 알았다는 예측 하나는 틀리셨구만 (...)
파이널라이브 이후 이제 조금만 있으면 2주가 넘어가게 됩니다.
눈을 감으면 막 떠오르는데 이게 현실감이 없을 정도의 광경이라 곤란하지만...
분명히 있었던 일이고 그 안에 제가 있었네요.
러브라이브를 알게 되고 전 인생을 즐겁게 사는 법을 알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방법이란 건 없던 게 생긴 게 아닌, 내 안에 있는 게 아니었을까...싶기도 하죠.
모든 일은 마음먹으면 할 수 있었습니다. 미처 생각도 못하고 있었지만.
지난 3년간 이렇게 즐거워도 되나 싶을 정도였네요.
그래서 좀 더 좀 더 즐거워보고자 합니다!
지난 세월 또 하나 깨달은 거라면 즐거워하는 감정은 분명히 전염되는 거더군요.
내가 즐거워함으로서, 그 옆에 있던 사람도 같이 즐거워집니다.
별로 의무감 같은 건 아니지만, 얼마나 멋진 일입니까.
내가 재미있었을 뿐인데 어느새 다 같이 재미있어지다니!
여러가지 이유로 손에서 놓고 있던 걸 다시 잡게 해준 럽라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서
저는 제 식으로 즐거워하며 모두를 즐겁게 해주고 싶습니다.
끝난 것을 슬퍼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많이 받았으니 나누고 싶습니다.
물론! 내가 즐겁기 위해!
더욱 더 바쁘게 움직여볼까요.
무모해보이는 꿈이라도 꾸다보면 현실이 될지도 모르니깐.









덧글
→ 네소베리를 영업받는다
→ 네소베리를 구매한다
→ 행복해진다
남두님의 행복이론 완성! (조악함)
.... 위의 말은 반은 농담이지만 그래도 저도 때때로 여기서 글에서 말씀하시는 바를 느끼곤 합니다.
준비는 철저히, 객기는 적당히 부리기.. 그래도 뭐 나쁘진 않았네요 제가 좋아하는것에 이정도로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까요 앞으론 이런일 없게 준비를 잘...
하지만 그 행동력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을겁니다.
참 어떤 의미로든 버라이어티해서.
이번 여행에서도 느낀 게 돈이 매우 중요하지만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덕질하는데 돈은 매우 중요한 요소긴 하지만(...)
언제나 지금이 최고이길 ㅎㅎㅎㅎ
그런고로.. 앞으로도 잘 부탁해! LoveLive!
그런 케케묵은 옛날에 무슨 일이 있었건 내게 보여주고 들려준 게 진짜면 그걸로 됐습니다.
이렇게 많은 걸 받았으니 어떻게든 갚아나갈 생각만 한가득.
2016/04/13 08:30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2016/04/13 09:19 #
비공개 답글입니다.우울하다가도 럽라의 곡들을 들으면 기운이 나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