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ㄷ..

빠밤
가격표를 붙여봤습니다.
5월 둘째주가 되기 전에 팔 건 우마이봉입니다. 놀랍도록 싼 가격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오늘 있어보니 느낀 건, 프로모션 부스로서의 역할에는 충실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들어와서 물건을 사게 만들려면 조금 안에 들어오게 유인요소가 있어야...
신춘휘호(?)처럼 해당 부스에서 할 수 있는 것 살 수 있는 것을 적어놓을까-
입간판이라던가 해서...
근데 그런 걸 두려면 또 사야하잖아!!
...
마커로 쓰는 메시지 보드 정도는 하나 있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긴 하네요.
눈에 확 띄는 색으로 하나 마련해서 노란색으로 좍좍 써놓으면 좀 더 나을듯.
요즘 사람들은 샤이해서 대놓고 들어오라고 멍석 안 깔아줌 잘 안 들어오니...
그런 와중에 뿌요린이 팔려갔습니다. 안녕...
덧글
지금 가진 게 럽라 굿즈뿐이니까 놓은 거고 사실 굿즈 판매가 전문인 곳도 아니에요.
다만 얼마든지 대응은 가능할 뿐.
기본은 서브컬쳐 프로모션 부스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형광색 분필같은 보드가 이쁘던데....
평범한 화이트보드보단 이쪽이 이쁘지 않을까요?!
일단 테이블부터 다시 놓고...이번엔 작은 걸로...
네소장인께 얘기 정도는 할 수 있을듯.
손님을 끌어모으려면 아무래도 시선강탈하는 쭉쭉빵빵하라쇼에리치카입간판...
초기상품구매의 예산조차 허덕이는 상황에선 뭘 쉽게 할 수가 없으니까.
오늘 은행을 다녀봤지만 6개월은 영업하고 오시라는 말에 그냥 손을 놨음.
어디 변부자 없나. (...)
오늘 보니 관심은 있어도 들어와서 사질 못하는 샤이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멍석을 더 깔아야겠음.
할 수 있는 네소라면 보쿠히카 네소 정도?
입양입니다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