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 제가 사먹으면 플레인만 먹기 때문에 녹차는 실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두근두근

무자비하게(?) 토끼 스티커를 떼고 안을 까 보면...

아아...카스테라 너무 좋아...포르투갈...데지마...알라뷰...(...)

맛의 총평은...'이런 거라면 얼마든지 더 먹을 수 있다' 입니다.
녹차 덕분에 다소의 씁쓸한 맛이 깃들었고, 그게 과도한 단맛을 눌러주는 덕에 역으로 잘 안 질리죠.
앉은 자리에서 다 집어먹을 뻔했네요. 잘밤에 큰일날뻔했데이
다만 그런 특성상 우유랑 같이 먹을 때의 그 독특한 맛의 소용돌이는 좀 덜하네요.
각자의 매력이 있다는 걸로 정리해두겠습니다.


그저 본고장 카스테라를 또 먹고 싶을 뿐이다냐-
덧글
그래서 은밀하게 즐기는 중입니다(...)
카스테라는 허니가...달아서 좋은 것 같아요.
꿀보단 물엿
네소네소... 달고 맛있다. 밥도 맛있고 이것도 맛있다.
요기 캐릭터도 넘 귀여운 것 같아요 맛도있구 >_<
먹고싶어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