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가 있어서 또 러브라이브와는 관계 없는 넨도를 겔금대고 있는 저입니다만,
적당한 넨도를 찾은 상황에서 정작 필요한 넨도는 열흘 뒤에 나옵니다.
그러니까 이 상황에서 열흘을 그냥 방치해야 한다는 얘긴데...
설마 그 잠깐 사이에 몇 년도 더 묵은 넨도가 다 나가거나 그런 일은 없겠죠?
없겠지 설마.
하지만 그런 설마에 통수를 맞아본 경험이 몇 번 있어서 말이에요.
...이걸 지금 그냥 사?
어차피 코토베리 하나 더 사야하는 상황이니 그거랑 같이 묶어서 보내면...
근데 배송비를 생각하면 열흘 뒤에 노조에리 일반 넨도랑 묶어 보내는 게 이득이고...
아아 고민 고민 고민
사실 옛날 넨도라서 그런 고민할 거 전혀 없을 것 같지만!
이게 다 한 번 그래야겠다 맘먹으면 바로 안 하면 안되는 성미로 개조(?)당해서입니다.
그 열흘을 못 참아서 이렇게 안절부절하고 있다니.
지름이란 무릇 그런 것
생각나면 당장 하지 않으면 머릿속 한 구석에 자리잡고 살 때까지 당신을 괴롭힙니다
덧글
봤을때 질러라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넨도 중에 라그나로크도 나왔었군요...
라그나로크 한때 잘나가던 게임이었는데 지금은...
해당 넨도는
1. 복장이 화려함
2. 어디 나온 작품인지 이제 많이들 모름
3. 가격이 쌈
이런 조건 등으로 파츠에 어울립니다.
(그래도 불안한 마음은...)
제 마음은 호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