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 11층의 베이컨 오므라이스 일상

전에 배고파서 안되겠다 싶어 11층에 올라갔다가 먹게 된 베이컨 오므라이스의 맛이 계속 기억나서

오늘 3시 넘어서 또 먹으러 갔습니다. 밥은 먹고 살아야지 이게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

가게는 무척 작습니다. 테이블에는 파스타들이 장식되어 있네요.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많아라

스파게티, 볶음밥, 그라탕, 피자 등을 다루고 있고 실은 써 있진 않지만 병맥 정도는 팝니다.

물론 일하면서 마실 생각은 없으니까 넘어가고.

오늘은 다른 걸 먹어볼까도 싶었지만-역시 소개글은 베이컨 오므라이스가 좋겠다 생각해서!
그래서 오늘도 전이랑 같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오믈렛 안에는 베이컨 볶음밥이 들어있고 소스는 크림 소스입니다.
숟가락으로 뚝...하고...오오오오오

볶음밥의 아름다운 자태애애

볶음밥 자체도 간을 한 녀석입니다. 베이컨과 양파가 듬뿍 들었습니다!
5500원 주제에 이렇게 아낌없이 속재료를 넣다니 감동...!

솔직히 말해서 오므X 토마X 같은 데서 파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공항에서 먹을 때마다 그건 실망스러워서...근데 이상하게 공항만 가면 그걸 먹게 되더라구요 (...)

어쨌건 여기가 훨씬 낫습니다. 가성비 짱짱
거억

이 근처에서는 정말로 수준급의 오무라이스라고 생각합니다.

국전에 오시면 여길 한 번 찾아보시길. 럽라 데코도 잊지 마시고!

덧글

  • 城島勝 2016/05/26 16:07 # 답글

    국전의 맛집이라면 전 10층인가의 꼬꼬 덮밥을 선호하는데 저 5500원 오므라이스는 처음 보네요.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ㅎㅎ
  • 남두비겁성 2016/05/26 17:29 #

    식당가가 11층이죠!
    국전에 오면 꼭 먹고 간다는 꼬꼬덮밥이지만 저는 아직도 안 먹어봄.
  • sia06 2016/05/26 16:46 # 답글

    가격도 착하고 맛도 착해보이고 ㅠㅠㅠ 빨리 다시 가고 싶은 국전!!!
  • 남두비겁성 2016/05/26 17:29 #

    이거 말고도 스파게티도 먹어보고 싶네요.
  • Megane 2016/05/26 17:16 # 답글

    언젠가 꼭 가고 말거양~
  • 남두비겁성 2016/05/26 17:29 #

    언제든 놀러옵쇼-
  • 보바도사 2016/05/26 18:17 # 답글

    그 언젠가 11층에서 순대국밥 먹고 크게 후회했었죠 ㄷㄷㄷ
  • 남두비겁성 2016/05/26 18:18 #

    11층은 음식이 그냥 그래요...
    근데 이건 맛있네요!
  • 푸른별 2016/05/26 18:39 # 답글

    아아.. 배가 절로 고파지는군요..
    마감 끝나면 가보고 싶네요.
  • 남두비겁성 2016/05/26 19:07 #

    오므라이스는 왠지 어렸을적이 생각나서 무지 좋아하는 요리입니다.
    저도 이렇게 깔끔하게 만들고 싶었는데...손이 곰손이라 그런지 맨날 만들면 스크램블 에그 볶음밥 (...)
  • 알트아이젠 2016/05/26 19:57 # 답글

    오, 이런 곳을 그냥 지나쳤다니!! 체크하겠습니다.
  • 남두비겁성 2016/05/26 20:03 #

    사실 국전 11층에 좀 시무룩한 음식이 많아서 다 평가절하되곤 하죠.
    근데 이건 정말 맛있음!
  • 비타 2016/05/26 20:58 # 답글

    예전 정말 유명했던 꼬꼬덮밥 이사갔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꼬꼬덮밥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 가게에서 베이컨 오무라이스말고 다른 추천 메뉴가 있을까요?
  • 남두비겁성 2016/05/26 20:58 #

    도리아가 맛있다네요!
  • 니킬 2016/05/26 22:12 # 답글

    지금까지 국전에 갔을 때는 9층까지 밖에 올라가질 않았었는데, 나중에 다시 갈 때 참고로 해둬야겠습니다.
  • 남두비겁성 2016/05/26 22:52 #

    그래서 이 건물이 장사가 잘 안되지요...
    11층도 그다지 특별날 건 없지만 전망 좋은 카페도 있고 찾아보면 괜찮은 데는 있습니다.
  • Flame Talk 2016/05/26 22:30 # 답글

    국전 식당에는 그렇게 유명한 맛집은 없다고 들었었는데 다음에 국전 갈때면 꼭 저기도 들러서 오므라이스 맛 한번 보고 가야겠습니다.
  • 남두비겁성 2016/05/26 22:52 #

    맛집...정도가 아니라 별로라는 평판을 더 많이 들었지만 (...)
  • 엑스트라 2016/05/27 11:59 # 답글

    집에서 만들어먹는 오무라이스보다 더 고급스러워보이네요. 일반 볶음밥 위에 달걀 프라이를 덮어 놓는것 말고는 저렇게 만들려다 맨날 실패만 하고 있는 나......
  • 남두비겁성 2016/05/27 13:33 #

    저도 주방일을 그리 오래 했는데 도저히 지단이 예쁘게 안 만들어지더라구요...
  • anchor 2016/05/31 10:29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께서 소중하게 작성해주신 이 게시글이 5월 31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 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5월 31일 줌에 게재된 회원님의 게시글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남두비겁성 2016/05/31 11:06 #

    먹는 게시물로 몇 번째인지 모르겠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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