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다고 해서 귀중한 하루를 그냥 보낼 수는 없으니...
그럼 밖에서 사야할 거라던가를 처리하며 같이 다니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불고기 주먹밥 모드

여기는 홍대입니다. 사실 제 활동무대가 전부 강 북쪽인데 정작 가게는 남쪽에서 하게 되다니.
인생은 정말 알 수가 없대니깐...

좀 쉬어갈 요량으로 온 곳이 이곳 [달의 계단] 되겠습니다.
달의 계단이라...이건 콜로니가 떨어진 땅에.. 에서 나오는 지온군 최종 작전 이름이었는데...(건덕)
어쨌건 더우니까 한가한 카페에 착석

블루베리 자체는 별로 안 달아서 좋아하는 과일은 아니지만 갈아놓은 색은 참 예뻐요.

실은 시킨 게 하나 더 있습니다. 하지만 주문을 받으면 그 자리에서 만들어주기때문에 시간이 좀 걸려요.

랑 아이스크림 약간입니다.



조금 체력도 회복되었으니 다음 목적지를 향해 가볼까요~
덧글
블루베리 음료은 의도적으로 선택하신듯한 느낌이 드는데 저의 착각이겠죠?
신용카드가 내게 속삭였어! (적중률 낮음)
보라색과 브라운옐로우를 배합하면 꽤나 고급스러운 색배치가 나오더라는...
엔틱풍으로 색배치를 할때는 보라색과 갈색을 같이 배치해두면 꽤나 고풍스럽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로 남두님의 치밀한 색상계산이 들어가지 않고서는 이런 귀족적인 논땅이 나올리가 없습니다앗!!
앞으로 가는 길에도 남두님의 위대한 여정이 계속될거라는 노조미 무녀님의 예언인 거십니다아~(진지)
다 잘 될 거란 얘기죠!
으 군대라서 챙겨주진 못하는게 한입니다ㅠㅠㅠ
야식을 블루베리로 가야겠군요.
케이크 먹었으니 이젠 자야. (소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