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드드드드드드
캐릭터를 살짝 넣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버스 자체를 물들여버린 이 이타버스는 기사님 취향이 아니라
시즈오카의 이즈 하코네 버스에 공식 콜라보로 인쇄된 버스입니다!
즉 누마즈 쪽에 가면 이 버스를 탈 수 있다는 얘기로군요...

그것만으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이번에는 도카이 버스!
이쪽은 교복 동복 버전에 공식에서 '귤색' 이라고 표현되었네요.
...요시코 퇴치용 퇴마 버스인가...? (...)
이걸로 전에 전철, 배에 이어서 버스까지 러브라이브 데칼이 완성되었습니다!
더 재미있고(어찌보면 당연하지만) 좋은 점은 전엔 수도인 도쿄에서만 했던 이런 행사들이
자연스럽게 지방인 시즈오카에서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부분이겠네요.
지방이 선샤인에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만...
특이한 부분 하나 더. 마치 로코돌같은 취급이지만 사실 아쿠아는 로코돌은 아니죠...
기획은 서울(?)에서 하고 설정상 지방을 무대로 삼은 건데 마치 로코돌 취급받는 이건...
어떤 의미에선 wug랑 비슷한 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버스로 모자라서 이젠 택시까지 지배 (...)
한 대면 취미로 한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타-천 택시도 있습니다.
...저 택시, 안전한 거 맞아? (...)
이 와중에 무로타 화백의 한 마디

"샤이니-택시의 BGM은 Oh...Oh...Oh...Oh...Oh...려나"
저 택시 타러 누마즈에 가고 싶어졌다!!
덧글
...아, 원더풀 러쉬에서 이미 했군요 [?]
덕질은 누마즈 시내에서 하고.
큐슈로 진출해서 노면열차도 해주세요!
겸사겸사 누마즈도 다시 들르려고 합니다
....오잉 ? 이건 갈 수 밖에 없네요 !!
시종을 잘 즐기고 오세요~
아아,러브라이버들이 지갑을 털리는 소리가 들려...!(ㅎㄷㄷ)
일관성은 있어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