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 중학생인 마루가 읽고 있던 다자이의 책은 취미생활

오토기조우시(お伽草紙)입니다.

원래는 민담이나 그런 거 모은 책이죠.

다자이 오사무의 단편집이기도 하고...물론 그냥 쓴 게 아니라 유명한 민담 등에

자기 나름의 어레인지를 가한 것인데, 그의 작품 중에서도 아주 유명하며 널리 사랑받죠.

얼마나 대단하냐 하면 죽을 때까지 다자이를 씹은 미시마 유키오도 디스를 못 한 책입니다. (...)


다자이 오사무는 누마즈에 내려와 야스다야 여관(치카네)에 장기간 체류한 적 있는데...

이 때 아마 대표작인 사양(斜陽)을 집필했다고 하죠.

또한 마루의 성씨인 쿠니키다는 유명한 문학가의 성씨이고... (문호 스트레이독스를 봅시다)

다자이는 기독교에 대한 좋은 감정이 있었죠. 끝은 자살이었지만.

마루는 절집 딸이지만 일본엔 거의 희귀동물인 크리스찬이기도 합니다.


그런 다자이의 본명은 츠시마 슈지입니다.



결론

답은 「요하마루」인 것입니다. 여러분.

중요하니까 밑줄 쫙 치세요.


아, 그러고보니 주인공의 아내 이름이 "요시코"인 다자이의 작품도 있군요. 이건 운명 아닙니까!


...그 책이 바로 [인간실격]이지만...


그 외에는 이런 책도 읽고 있네유... (클릭☆)

덧글

  • Cizq 2016/07/24 02:48 # 답글

    와우... 이건 노린걸까요!
  • 남두비겁성 2016/07/24 03:59 #

    일단 설정 단계부터 다자이나 쿠니키다 돗포를 염두에 두고 있었던 건 맞는듯한데...자세히는 며느리도 모르죠.
  • 엑스트라 2016/07/24 06:18 # 답글

    저책 나중에 크게 팔리겠습니다...
  • 남두비겁성 2016/07/24 10:40 #

    저 책은 이미 국민적 단위로 팔렸습니다!
  • 엘레렐렐레 2016/07/24 08:55 # 답글

    굿즈 하나 늘었네요.
  • 남두비겁성 2016/07/24 10:41 #

    누군가가 그러긴 하더군요. 이제 일요일에 동네 서점 가서 오토기조우시 사러 가는 사람 분명 나온다고 (...)
  • 후로에 2016/07/24 09:02 # 답글

    마루쨩의 쿠니키다가 거기서 나온 거라곤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나름 문학 좀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orz
  • 남두비겁성 2016/07/24 10:42 #

    쿠니키다같은 희성을 붙였으니 의식을 안했을리는 없겠죠.
    게다가 츠시마도 그렇고 은근히 의식한 네타가 많음
  • 봉학생군 2016/07/24 11:17 # 답글

    다자이 오사무글은 장점이 잘 읽힌다는 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달필가더군요. 그리고 음울한 생애와는 달리 글이 그렇게 우울하진 않습니다. 다자이 오사무 단편선에 실린 그의 수필들도 꽤 읽을만 해요.
  • 남두비겁성 2016/07/24 11:38 #

    그런 글의 정점이 오토기조우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그래서 널리 사랑받는듯.
  • Cra2G 2016/07/24 12:02 # 답글

    마루쨩 문학소녀였군요오오...
    +진심 성가대인건 어케 된 거이려나요
  • 남두비겁성 2016/07/24 23:24 #

    집안이 몹시 관대한가봐요.
    일단 우라노호시가 가톨릭 계열의 미션스쿨입니다.
  • sia06 2016/07/24 13:25 # 답글

    요하마루!! 귀여운 녀석들!!!!!!
  • 남두비겁성 2016/07/24 23:24 #

    즈라마루를 피해 도망가는 선자를 끝까지 쫓아가는 마루를 기대해주세유...
  • 비타 2016/07/24 14:40 # 답글

    절집 딸이지만 크리스찬..저는 마리미떼의 시마코가 떠올랐네요.
  • minci 2016/07/24 23:04 #

    로사 기간티아!! 역시!
  • 남두비겁성 2016/07/24 23:24 #

    그러고보니 그 학교도 그랬었죠...
  • 신거123 2016/07/24 15:44 # 답글

    문호 스트레이독스로 이름을 들었는데 유명한 사람이였군요!!
  • 남두비겁성 2016/07/24 23:25 #

    요즘 문호 스트레이 독스 덕분에 일본 문인들에 대해 잘 알게 되는 사람이 갈수록 느네요.
  • 百香 2016/07/29 12:30 # 답글

    예전에 학교에서 일본 문학같은걸 배웠는데, 거기서 쿠니키타 돗포에 대해서 나오더라고요.
    그러고서 문호 스트레이독스도 살짝 봤고....
    그 다음에 하나마루.... ㄷㄷㄷㄷㄷ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이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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