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적지는 정동진입니다. 거기 역에서 기차를 타고 내려갈 계획입니다.

우리 파나베리는 동네 할머님들의 시중을 약 20분 정도 들어드렸습니다.


쁘렝땅은 이미 완벽하게 행락 분위기!
햇빛은 엄청 좋고, 게다가 운 좋게도 폭염특보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영동지방만 피해갔습니다!
바람도 적당히 불고 아주 토탈리 퍼펙트한 날씨네요.


세상에...이 동해의 아름다움을 보시오...

물도 완전 시원한 것이...

아이스 맥주입니다. 끄아아아아아앙 (경련중)

전에 빠져죽을 뻔한(...) 그런 위험한 곳은 아니고 어디든 안전합니다.


주로 아이들의 시선을(?)


듣자하니 바다관광열차는 한 달은 전에 예약해두는 게 안전하다고 그러네요.

시간은 많고 목적지가 원래 딱히 정해진 여행도 아니었어요.


러브라이 '브' !

그럼 여기서도 대충 놀았고, 무궁화를 타고 남하해 보겠습니다.
목적지는 강원도 영동지방의 정중앙인 동해!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동네라서 그냥 가서 냅다 들이받는 수밖에 없네요!

이 곳에서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두자...
덧글
여행지인 동해안이 폭염특보에서 벗어난 지역이라니 다행입니다.^^
...랄까 우치우라가 가고 싶어졌습니다.(주륵)
도회지도 깨끗하고 좋았어요.
바닷바람은 의외로 핫 피버한(?) 분위기를 잘 만듭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