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서 살짝 깜짝 소식 하나!
9월 16일 ~ 9월 30일까지 보름간, 간만에(?) 도쿄의 2호선이라 할 수 있는
야마노테선에 μ's 의 랩핑 열차가 달릴 예정입니다!
한 편성을 통째로 뮤즈化해버린다고 발표했는데, 과연 얼마나 엄청난 랩핑열차일지 기대되네요.
또한 16년에 뮤즈가 아무래도 뜸했으니까, 이런 큰 콜라보는 두근거리는 부분도 있구요.
명목은 이번에 발매되는 파이널 라이브의 영상매체,
ラブライブ!μ’s Final LoveLive! ~μ’sic Forever 블루레이의 홍보입니다!
트레일러 한대나 굴릴 줄 알았는데 럽라 특유의 공공폭격(...)으로 나오는군요.
이건 정말 보러 가고 싶은데...제 몸이 한국에 있는 게 매우 아쉬울 따름입니다. 흑...
파이널라이브 BD...이건 정말 애정이 있지 않으면 쉽사리 살 수 없는 물건입니다.
볼륨은 빵빵하지만, 가격이 양일 합치면 2만엔 가까이 가거든요.
요즘 환율로 따지면 20만원은 넘을테고, 그게 한국에 들어오면서 관세라도 붙으면...
물론 저는 0엔에 샀습니다. 샀다기보단 포인트로 밀어버렸죠.
파이널라이브는 돌이켜 생각해보면 5th 라이브에 비해서 구성상 아쉬운 점이 좀 많았어요.
첫째날이랑 둘째날의 라이브 구성이 거의 같았다던가...
그러나...보시면 아시리라 생각되지만 첫째날과 둘째날의 라이브는 좀 많이 달랐습니다.
하는 사람들도, 보러 간 사람들도 다요.
아직도 눈을 감으면 여러가지로 총천연색 재생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쨌건! 일본에 갈 수 없는 저는 여기서 다른 분들의 인증샷이나 기다려야겠습니다!
으으 보러가고 싶다 보러가고 싶다
도쿄 항로도 시즈오카 같이 정신나간 프로모션 하나 안 해주나 (...)
덧글
이왕이면 내년에 일본갈때 해주지(...)
사이파이 라이브 다시 보고 싶네요.
"몸값은?"
"2만엔."
"포인트."
"!!!!!!!"
* 실제로 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