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어제 식생활의 극과 극 일상

이건 그제 먹은 태극당(이름만 같고 장충동의 그 가게가 아닙니다. 이건 성신여대 가게)

단 건 무지무지 좋아합니다!

그래서 가끔 이렇게 몇 개 준비해서 집에서 깨작깨작 먹습니다.
피낭시에라던가...
마들렌이라던가...
가운데 댑따 큰 하얀 녀석은 야끼모찌입니다. 안에는 팥소가 가득 들어있죠.

그리고 뒤에 있는 건 아몬드 타르트에요~
맛있었다-
그리고 이건 어제 사온 엽기떡볶이...

동대문 엽떡이 어느날인가부터 유행하기 시작했죠.

음식을 맵게 먹는 민족이야 많지만 이건 그중에서도 상위급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용물은 떡 + 오뎅 + 치즈 + 소시지 + 양배추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 조합입니다.
그래서 저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음식이긴 합니다만...

문제가 있다면...
이 음식은 무지무지 취향을 탄다는 거죠. 

맵고

맵고 

또 맵고
매운거 잘 못 먹는 사람(이를테면 외국인)이 먹기라도 하면 보통은 이렇게 되는 거죠...

달고 맵고 시고 짠 음식을 이렇게 좋아하니 오래는 못 살겠군요. 조심해야지...


그냥 안 조심하고 맛있는 거 먹고 살아야지! (...)

덧글

  • G-32호 2016/10/11 22:12 # 답글

    전 동네 달달이 치킨이라는 곳에서 매운 치킨을 친구랑 시켜먹었다가 화장실에서 지옥을 봤죠

    세상에 나랑 내 친구가 서로 치킨을 양보하는 짓을 하게 될줄은

  • 남두비겁성 2016/10/12 07:38 #

    대책없이 맵기만 한 음식은 싫어요...
  • Abdülhazret 2016/10/11 22:37 # 답글

    저는 짜고 시고 맵고 그건 잘 모르겠는데 (단 건 좋아한다고 인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해외 지역 음식(e.g. 중동, 남아시아)을 좋아해서 '이상한 음식'을 좋아한다는 소리를 간혹 듣습니다!(....)

    언젠가는 어머니께 바클라바를 선물해줬는데 그 후로 어머니는 터키 음식 하면 손서리를 치신다고....
  • 남두비겁성 2016/10/12 07:38 #

    바클라바는 엔간히 단 거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한 조각 먹고도 학을 떼더군요.
  • sia06 2016/10/11 22:28 # 답글

    매운음식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뭔가 주기적으로 먹고싶더군요 ㅠㅠㅋ
  • 남두비겁성 2016/10/12 07:38 #

    가끔 입맛 없을 때라던가 확 땡길 때가 있죠.
  • 신거123 2016/10/12 18:55 # 답글

    매운 음식은 별로 안좋아하네요... 속이 못버팁니다;;
  • 남두비겁성 2016/10/12 19:16 #

    매운 거 싫어하는 분도 갑자기 팍 먹고 싶어질때가 있죠. 이런 건.
  • minci 2016/10/12 20:52 # 답글

    그래서 제가 낙지볶음을 싫어라 합니다.
    유일하게 점심 메뉴에서 탈락시키는 물건.
  • 남두비겁성 2016/10/13 02:58 #

    매운 거 짱 좋아하는데...
    하지만 위장은 별로 안 강하더군요 저는. 꽤애액
  • 비타 2016/10/12 22:33 # 답글

    매운걸 정말 좋아했는데 나이들면서 속이 버티질 못합니다 ㅠ
    정말 땡길때 말고는(비장한 각오) 매운 음식을 먹지 않고 있네요.
  • 남두비겁성 2016/10/13 02:58 #

    슬슬 옛날같지 않다는 얘기겠죠...
  • diamonds8 2016/10/13 19:03 # 삭제 답글

    꾸엑 하고 두명이 이미 k.o.....
  • 남두비겁성 2016/10/13 19:15 #

    그 뒤에 스탭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 桑田碧海 2016/10/15 10:42 # 답글

    노조미와 에리에게 묵념을... (응?)

    저런 매운 거 먹고 괴로워 하는 건 고양이혀의 린이 제일 잘 어울릴거 같은데요?
  • 남두비겁성 2016/10/15 12:08 #

    라-멘으로 단련한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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