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아아아아아아아
가아아아아아아아아
끼에에에에에에에
...으아아아아아
어쩐지 강렬한 타천의 기운이 느껴지더라니만
잠시 쉬고 일어났다 싶었더니 여지없이 20분...
황급히 예매를 시도해봤지만 역시나 제게 기회 따위 남아있진 않았습니다.
1, 2부 통틀어 자리는 1500석 정도 있었을테고, 겨우 이정도 자리라면 20분도 사치라는 거겠지...
요는 아쿠아의 인기는 한국이라도 엄청 뜨겁다는 것이렸다
그걸 알았으니 저는 만족하고 흙으로 돌아갈 수 있을...리가 있냐!!!
으아아아아아아아아 (데굴데굴)
빠쁘롱...! 너 이놈, 평소보다 독했구나...!
어쩜 좋담...표는 구해야 하는데 취소표가 나오기나 할런지 모르겠네요.
30분 간격으로 체크를 해줘야 될듯.
여러가지 우연과 우연이 겹쳐 내가 이게 무슨 꼴이람 (...)
여기저기서 듣자하니 30분은 고사하고 30초 컷이었다고 들었습니다.
언제나 이율배반적인 내 마음은 조금 기뻐하는 중(?)
덧글
천사가 강림했습니다.
새로고침 신공으로 구하기는 했는데 이정도로 빨리 매진될줄은...
이번에 이런 열성적인 반응을 또 확인했으니 아쿠아 완전체 내한도 기대해봐도 될거 같아요.
그리고 완전체로 오면 5천석 이상으로다가 좀...
동시에 1회차도 마감되었다고 하니 약 1500석이 50초를 못버텼네요.
그 후에도 취소표가 조금씩 나오긴 했지만.. 새로고침 하다보면 될꺼라 봅니다.
한국은 시스템상 취소표가 제법 잘나오니까요
아무도 이렇게 빨리 나갈줄 몰랐어요
진짜 2초만에 다 털리더군요. 광클도 소용없었습니다. 기적도 마법도 없어....
재클릭 10분만에 구하기는 했습니다 ㅎㅎ
망함
소주 마시러감
공부나 열심히 해서 셤을 망치라는 신의 계시
그렇지! 외박 첫날에 예매날이 잡히고 이벤트 당일이 다음 연가 예정일이라는 완벽한 스케줄이 떴는데 거기서 예매까지 성공할 만큼 내가 운이 좋을 리가 없지!! 제기랄!!
...방금 막 뜯어본 SDS에리가 그나마 마음을 위로해주네요.
요즘 기세를 봐서 취소표는 꿈도 못꾸고 있어요. 우울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