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존재와 조우하는 중 일상

외근 중에 동대문의 수문장님과 만났습니다.

실은 볼 일이 있는 곳에선 조금 멀리 있는 곳이었지만 일부러 왔습니다.
우선은 우호적으로 접근하는 니꼬요...

냄새를 맡고

목을 부벼서 털을 잔뜩 묻힌 뒤(...) 밥먹으러 가셨습니다.

아유 귀여워

사람을 거부하지 않는 고양이는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오로나민을 마시고 직장에 돌아갔다는 짧은 이야기

네소베리와 함께 즐거운 외근이었습니다.


다음에 고방님을 또 보러 가야징
최근 날은 굉장히 싸늘합니다만...고방이는 수문장 아저씨가 챙겨주고 있습니다.

올해도 내년도 따뜻한 겨울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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