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사이공의 쌀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일상

딱히 이걸 먹어야겠어! 하고 찾아간 건 아니고 그냥 쇼핑하다보니 여기가 싸서요. (...)

노량진의 본점이 싼 가격으로 유명하단 얘기는 언뜻 들었지만 정말로 싸더군요.

메뉴는 다섯 개 정도만 굴리고 있었습니다. 쌀국수. 매운 쌀국수. 볶음면. 볶음밥. 새우볼.
근데 새우볼이 매진되었어...흑...

그래서 그냥 쌀국수만 먹기로 합니다. 곱배기로 시켜서 가격은 4천원대가 되었지만...

여기 엄청 싸네요. 과연 노량진에서 와서 그런가.
그리고 그 싼 쌀국수의 양

많아!!!

맛은 평범하지만 쌀국수는 원래 맛있으니까 평범한 거면 맛있는 겁니다.

진짜 많네요...좋아 좋아, 아주 좋아.

절임양파라던가 숙주의 양은 역시 좀 아쉽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다 납득되는 수준입니다.


평가 : 직장 근처에 있었음 점심때 자주자주 갔을듯


훌륭합니다. 국전 근처에도 생겨주지 않으려나

덧글

  • 알트아이젠 2017/01/02 00:41 # 답글

    가성비 하나는 최고죠. 전에는 현금 계산하면 삶은 계란을 주는데, 지금도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저도 단골인데, 면보다는 밥을 주로 먹게 되더군요.
  • 남두비겁성 2017/01/02 00:47 #

    적어도 지금은 계란을 주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니 안주겠죠...훌쩍
  • 엑스트라 2017/01/02 05:17 # 답글

    제가 다녔던 대학의 미스 사이공 월남국수가 참 맛있었죠. 처음에는 입맛이 안맞았었는데 지금은 다시 가고 싶다는
  • 남두비겁성 2017/01/02 14:43 #

    쌀국수라는 게 먹다보면 입에 착착 붙더라구요.
  • sia06 2017/01/02 05:59 # 답글

    곱배기도 4천원대라니 요즘같은 시대에 정말 좋은 음식점이에요 ㅠㅠㅠ
  • 남두비겁성 2017/01/02 14:43 #

    이런 음식점이 많아지는 건 기쁨과 동시에 그만큼 경기가 안 좋다는 얘기기도 하니...
  • 비타 2017/01/02 09:14 # 답글

    쌀국수를 보니까 월남쌈이 생각나네요. 항상 같이 먹었던 기억이...
  • 남두비겁성 2017/01/02 14:44 #

    워, 월남쌈은 비싸서...
  • Cra2G 2017/01/02 17:04 # 답글

    저, 저게 4천원대라는겁니까...(쇼크)
    날도 추운데 뜨끈한 국물이 끌리네욧...
  • 남두비겁성 2017/01/02 23:32 #

    요즘엔 순대국이나 돼지국밥이나 그런 게 막 끌리더라구요. 겨울이라서인지...
  • 신거123 2017/01/02 19:13 # 답글

    국물이 끌려요!!
  • 남두비겁성 2017/01/02 23:32 #

    군대에서 살기 위해 마시는 건 소금국이죠...(...)
  • 桑田碧海 2017/01/02 21:21 # 답글

    1. 미스 사이공은 원래 유명 뮤지컬이지요.
    - 여주인공으로 러브라이브 아이돌 중에는 적합 인물이 없어보입니다.

    2. 지점이 노량진 말고 여기저기 있네요.
  • 남두비겁성 2017/01/02 23:32 #

    노량진에 처음 생긴 뒤로 꽤 화제가 되어서 저도 이름 정도는 들은 적이 있습니다.
  • diamonds8 2017/01/02 22:04 # 삭제 답글

    여기는 점원을 따로 안두고 전자식으로 받아서 그런지 체인이 많이 보이더군요 ㅇㅂㅇ
  • 남두비겁성 2017/01/02 23:32 #

    앞으로도 식권제 식당은 꽤 늘어날거에요. 일본이 그렇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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