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은 이도저도 주인 없는 틈에도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 덕분이라 생각하고 치하하면서...
이라는 내용이 핸드폰으로 쇄도해서 '히잌 내가 뭔가 잘못했나' 싶었는데
그 뒤에 갑자기 카드사에서 한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라더니만
신용카드의 사용한도가 200만원씩 올랐습니다!
...
뭐 어차피 써봐야 다시 돌려줘야 하는 돈입니다만 (...) 어쨌건 이거 한도가 늘었다는 건...
신용이 늘었다는 얘기렸다...!
최근에 별로 한 건 없이 그냥 진 빚은 갚고 그정도뿐이었으니까 다른 점이라면 세금 낸 정도네요.
하긴 부가세를 많이 냈다 → 매출이 많다 라는 무엇보다도 확실한 증거긴 하니...
그만큼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산가치가 높게 평가되었다는 뜻이겠지요.
이거면...
이거면 제1금융권에 좀 비벼볼만 할지도...?
지금의 가게 사정이면 3천만원 정도는 어떻게든 다른 데서 가져와도 굴릴 수 있을 것 같고 말이죠.
가능하면 투자 형식으로 서로간에 윈윈이면 좋긴 하겠는데.
뭐 사실 은행 돈을 끌어쓸 수 있다면 이거보다 저 자신에겐 이득이니 좋겠지만요.
어쨌건 세금을 듬뿍(?) 내서 나쁜 일만 있었던 건 아니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이걸 어떻게 하면 더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봐야겠어요.
덧글
타인에게 사업을 설명할 때도 도움이 좀 되려나?
축배라도 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