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 10시간동안 서서 차륜전 식으로 퍼스트 라이브 얘기만 한 (...) 취미생활

어이구 우리애기들 우쭈쭈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일 시작
(끄웨엑)

지금껏 아무 글도 못 쓰고 있었던 것엔 이런 이유가 있는 거죠...

여하간 하루종일 변변히 앉지도 못하고 계속 정리-청소-접대-정리-접대-청소-접대-정리...

아주 많은 손님들과 마주친 하루였습니다!

물론 단지 장사만 한 건 아니고 계속 다른 분들과 얘길 하는데...

세상에 모두 다 퍼스트라이브 얘기만 하고 있어!

서로 배경도 다른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이 각자 짠 것도 아닌데 모두 같은 화제로...

그건 조금 감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이런 프로젝트 중 대충 만들거나 노력을 안 하거나

그런 프로젝트는 당연히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각고의 노력으로 최대의 것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외치는 것

하지만 일정선까지 성장하고 나면 일종의 벽에 부딪치게 되지요.

그 일정선이야 누구나 상한치가 다르겠지만 반드시 있는 것이고...

그걸 깨기 위해서는 어느 '사건'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건?

이라고 하면, 어떻게 생각하면 어떻게 할 수 없는 무언가?

해프닝일수도 있고 액시던트일수도 있고...뭐가 다른걸까 (...)

그리고 그것을 뛰어넘는 것으로 위에서 언급한 벽을 깨고 밖으로 나가는 거죠.

그러고 나면 펼쳐지는 건 정말로 끝없는 평야

힘 닿는 데까지 달려나가면 되는 곳입니다.

많은 분들과 오늘 이야기를 나누면서...저는 확신했습니다.

아쿠아에게 있어서 그 사건이란 건 퍼스트 라이브의 둘쨋날이고

그리고 그녀들은 그 벽을 스스로와 팬과 스탭 모두 함께 부수고 다음 스테이지로 나아갔다고

뮤즈에게 있어선...3rd 라이브가 그런 거였을까

그걸 현장에서 같이 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으려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으엥 감성적이 되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정말 너무 많아요. 기회가 되면 계속해서 풀어보겠습니다.

덧글

  • VioletAqua 2017/03/01 23:36 # 삭제 답글

    라이브라는 무대가 팬들의 마음을 크게 움직이게하는 시발점 역할을 하는 중요한 행사인거 같습니다.
    게다가 이번 퍼스트 2일차는 연출도, 각본도 아닌 드라마와 같았던 상황이었기에 정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하나임을 실감해주게 했고, 유대와 신뢰, 노력, 눈물, 감동 이 수많은걸 안겨줬어요.
    러브라이브라는 콘텐츠는 정말 모두가 같이 만들어나간다는 말과 이번 라이브 컨셉이었던 Step 0 to 1과 싱크가 완벽해서 더욱 그런거 같습니다ㅜㅜ
  • 남두비겁성 2017/03/03 16:09 #

    울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각본 없는 드라마라더니 정말이었습니다.
  • sia06 2017/03/02 06:17 # 답글

    처음 리캬코 실수가 터졌을때는 여러모로 걱정도 됐고 했는데

    모두와 함께 잘 넘어간거 같아서 기쁩니다 ㅎㅎㅎㅎㅎ

    정말 모두가 함께 이루어가는 이야기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ㅠㅠ
  • 남두비겁성 2017/03/03 16:09 #

    우리 모두가 뭉쳐서 해냈습니다.
    물론 그 안에서 리캬코가 가장 큰 건 두말할 것도 없겠죠.
  • 신거123 2017/03/02 19:15 # 답글

    감성충만!
  • 남두비겁성 2017/03/03 16:09 #

    이 프로젝트를 따라가길 잘했다는 생각을 몇 번을 더 하게 될까...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화이트)

1961
384
1810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