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는 생각에서 오늘은 회를 먹으러 온 것입니다.
최근 꽤나 잘먹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다 접대 때문이죠.
접대를 자기가 능동적으로 하다보니 이런저런 식당 개척도 하게 된달까
덕분에 발견한 곳도 많고, 그런 데는 나중에 혼자서 느긋하게 찾아가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좋아하는 식당은...혼자 가도 좋은 곳?

술을 빼놓을 수는 없지요!
소주는 맥주보다 덜 좋아하지만, 생선회를 먹으면서 맥주는 조금 안 맞는 것 같아요.
튀김 먹을 때는 마시겠습니다. 건강엔 엄청 안 좋으니 따라하면 아니되야요

도다리 세꼬시!
사실 아나고 세꼬시를 먹고 싶었는데 아나고가 떨어졌더군요...
...아나고 먹고싶어!!
옛날에 사는 곳 주변에 포구가 많을 때는 자주 먹었는데.
저는 서해바다 옆에 살았고 옛날엔 포구가 많았어요.
지금은 고잔신도시가 서 있는 너른 평야도 옛날엔 바닷물이 들어오는 곳이었답니ㄷ..
이크 나이 나올라

최후로 매운탕을 먹으면 회 풀코스 완성-
매일매일 이렇게 잘 먹으면 안되는데
가끔은 모자른듯 먹어야 건강에 좋은데...꺼억
어쨌건 한동안 날것은 먹을 필요 없을 것 같네요. 내일부터는 다시 지지고 볶은 걸 먹어야지 (...)
덧글
건강하지 못하면 먹고 싶은것도 못 먹어요.
반년동안 금주했을 때는 죽는 줄 알았죠...
크흡, 내 나이도 나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