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으로 군산의 이성당, 광주의 궁전제과까지 전라도에서도 이름 높은 빵집을 다 돈 셈이네요.

이곳 본점은 테이블도 셋밖에 없고 딱 동네빵집같은 분위기에요.

어디보자...풍년제과의 시그니처 메뉴는 내 알기로 분명히...

요즘엔 어디서나 먹을 수 있지만 풍년제과엔 종류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전 화이트 초코파이를 먹었다지요!

옛날 빵집스러운 건 이성당을 닮았는데, 여긴 어그로(?)를 잘 분산해서인지
오래 기다리거나 하는 불상사 없이 쾌적하게 이용했네요. 외국인들도 꽤 오더군요.
분점(300m 정도 떨어져있음)에서는 다양한 음료를 취급하지만 본점에선 아메리카노뿐이니 참고하세요.
덧글
어제 오랜만에 PNB(PNB하고 그냥 풍년제과하고도 뭔가 길고긴 사연이 있는 모양입니다만)에 가서 초코파이와 붓세 몇 개 사서 차 안에서 잘 먹었습니다. 역시 교통정체 구간에선 간식이...ㅎㅎ
저도 목포 코롬방제과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