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의 일본 먹부림 여행 특선 일상

나카노 브로드웨이 방문을 위해 나카노역 북구로 나가자마자 발견한 것은 분메이토!

나가사키에서도 가장 유명한 카스테라집입니다!

아아-그립네요...대체 몇 년만이람. 물론 거기랑 같은 집은 아니라 해도 정말 반가워요.

(나중에 결국 뭔가 사가게 됩니다)
장어로 유명한 건 나카노가 아니라 나가노입니다. 헷갈리지 맙시다.

근데 이게 재밌는 건 한자로 쓰면 같단 말이죠-

그래서인지 브로드웨이 바로 옆에 우나기동 파는 집이 있길래 들어갔습니다.

3시라는 애매모호한 시간인데도 브레이크 타임 없이 일하고 있어서 살았습니다.

우선은 맥주 한 잔-!
그다음엔 장어 더블 + 맑은국 + 샐러드까지!!

꺄아앙 가시없이 부들부들 달콤한 장어 너무 맛있어 흐아앙

도시락으로 테이크아웃할 수도 있어서 먹고 있는 동안에도 그렇게 가져가는 분이 많더랍니다.

저야 여기서 한 끼 뚝딱
그렇게 먹어놓고 나서 4시간도 안되어 아키바이치(UDX 2~3층)에서 또 한 끼!

오늘은 맨날 저렴하게 먹었던 오야코동에서도 사치를 부려봅니다.
이름하야 극상 오야코동!

같은 오야코동이라도 여기엔 닭의 모든 부위가 다 들어갑니다. 가슴살만이 아니에요.

그래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그치만 맛있다구 맛있어 (감동)

한국에는 이렇게 날계란을 얹어주는 오야코동집이 진짜 없는 것 같아요.

역시 본고장의 맛은 달라...
(계속 닭만 먹어대서 파업을 시작한 메이드)

점심 때 먹는 보통 오야코동도 아주 좋습니다. 아키바에 오면 이용해보세요
그리고 집에 갈 때는 언제나처럼 타카치호 목장표 커피우유랑...

닛포리역에서 팔고 있는 멘치까쓰샌드를 사서 한끼 뚝딱합니다.

일본의 음식은 제 입맛에 맞는 게 많아서 좋아요-

일단 한 달 뒤 누마즈에 또 가니까 이번에는 더 철저하게(?) 미식계획을 짜야지

덧글

  • sia06 2017/05/18 21:58 # 답글

    장어덮밥!! 그나저나 오후부터 맥주를 드시다니~!

    거기에 코토리와 함께라고 계속 닭 관련을 드시다니 잔인한 사람 ㅠㅠㅠㅠ
  • 남두비겁성 2017/05/19 23:04 #

    전 여행지에 가면 낮밤을 막론하고 술을 마셔댑니다.
  • 날림 2017/05/19 00:15 # 답글

    장어는 저도 좋아하는데 말이죠...쩝쩝
  • 남두비겁성 2017/05/19 23:05 #

    부들부들 달콤하고 특유의 풍미가...
  • 바토 2017/05/19 08:12 # 답글

    시작은 장어로구나!! 불끈!
  • 남두비겁성 2017/05/19 23:05 #

    사실 장어를 먹어도 별로 불끈발끈하진 않는데 말이죠 (...)
  • 비타 2017/05/19 17:10 # 답글

    일단 충전부터하시고 모든것이 시작되는군요.
  • 남두비겁성 2017/05/19 23:05 #

    밥을 잘 먹어야 타지에서 잘 다니죠.
  • 신거123 2017/05/19 20:00 # 답글

    우왕 맛있겠네요...
    그나저나 저는 발등(?)부분이 골절되어서
    4주동안 통깁스하고 2주동안 반깁스해야됩니다. ㅠㅠㅠ
  • 남두비겁성 2017/05/19 23:05 #

    저런...군대에선 진짜 다치지 말아야해요...
    일단 외진이라도 나가셨나요?
  • 신거123 2017/05/20 09:26 #

    외진 나가서 X-ray로는 안보여서, CT 찍어봤더니 결과가 저렇게 나왔습니다. ㅠ
  • 알트아이젠 2017/05/20 00:16 # 답글

    생각해보니 '오야코동'을 먹은 기억이 없네요. 다음에 일본가면 먹어봐야겠습니다.
  • 남두비겁성 2017/05/21 21:18 #

    맛있습니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보통 500엔 안짝에서 끝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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