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한 퇴근길 일상

집에 오려면 어차피 지독하게 늦어집니다. 서둘러 와도 9시를 넘기기 마련인데...

이런 때는 역전 홈런

언제 들어가도 마찬가지라면 더 노라리(?)를 피우다가 들어가버리는거죠!

그런 의미에서 특초밥 한 판

스시오같은 무한리필도 나쁘진 않지만 역시 한 상에 다 차려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돌아오는 길에 기분내키면 들르는 성신여대입니다.

이곳에서 제가 한 5~6년쯤 살았죠...1.5평 고시원 신세였는데...

그때랑 달리 좋은 가게가 많이 생겼습니다. 당시엔 그냥 맨천지 술집이었어요.
이 디저트카페는 조만간 들러야징

언뜻 보니까! 오페라 케이크가 있더란 말이죠!

근처에선 먹기 힘든 그 오페라! (사실 성신여대엔 태극당2가 있어서 그렇게 힘들진 않아요)
그다음엔 간식거리로 딸기우유를 삽니다.

이 딸기우유는 말이죠, 안에 진짜 딸기가 왕창 들어간 녀석입니다.

연지벌레 색소 갈아넣은 그거하고는 달라요!

두고두고 먹어야지 (썩음)


늦게 퇴근하는 게 남의 회사에서 일하다가 가는 거면 짜증났을텐데

자기 가게를 하다가 돌아가니까 이게 의외로 그렇게까지 싫진 않단 말이죠.

역시 아무리 작아도 자기 걸 가지고 있어야 한다니까요.

덧글

  • 날림 2017/05/24 00:03 # 답글

    저도 자영업 하면서 그런 느낌을 받고 싶어요...OTL
  • 남두비겁성 2017/05/24 19:32 #

    자영업은 자영업대로 힘들어요.
    사실 세상에 안 힘든 일이 어디있겠나마는
    세만 받아먹으면서 살아도 힘들듯.
  • sia06 2017/05/24 18:09 # 답글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특초밥과 딸기우유 좋네요 ㅠㅠ

    특히 저 딸기우유!!! 한번 마셔봐야겠습니다.

    진짜 딸기가 들어간 주스라니 하악하악
  • 남두비겁성 2017/05/24 19:32 #

    저 딸기우유 어젯밤에 마셔봤는데 지존짱짱굿이라 또 사먹을 예정입니다.
  • 신거123 2017/05/24 20:00 # 답글

    딸기우유
    휴가가면 먹어봐야 겠네요~
  • 남두비겁성 2017/05/27 00:41 #

    하지만 저 가게에서밖에 팔지 않았습니다...OTL
  • 바토 2017/05/24 20:49 # 답글

    초밥 먹고 싶어지는 군요...*ㅠ*)
  • 남두비겁성 2017/05/27 00:41 #

    저 닭새우 맛있어요 닭새우
  • 비타 2017/05/25 17:35 # 답글

    레알 딸기우유의 위력 감상해봐야겠습니다.
  • 남두비겁성 2017/05/27 00:43 #

    파는 데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비슷한 거라면 여기저기서 팔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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