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이목을 끌고 있는 게 바로 얘. 나카스 카스미죠.
생긴 걸로는 예상하지 못했는데...알고보니 이 애가 아주 중증의 하라구로였던 겁니다!!
일단 성격적으로는
1. 지기 싫어함
2. 아이돌 좋아함
여기까지는 니코같이 심지가 굳은 애인가보다 싶은데...
3. 음험함
4. 왕내숭
이라는 특성을 더했더니 희대의 공포캐가 되어버렸습니다...(...)
자기소개 문구에서 말하기로, '라이벌의 신발에 쿠페빵을 넣을 준비' 운운하기도 했는데
쿠페빵이라는 게 뭐냐하면 핫도그 번을 말합니다. 야키소바빵 등을 만들 때도 쓰죠.
그래서 쿠페빵을 신발에 넣으면 어떻게 되냐 하면요

Oh...God...(...)
요즘 새로 뜨는 이지메 방식이라고 들었는데 이건...좀...여러가지로...(...)
어쨌건 엄청 무서운 애라는 건 알겠습니다. 이대로 과연 아이돌이 될 수 있는가 카스미
처음에는 '사념쨩 아닌가요?' 라고 말했던 사람들도 지금은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해서
이대로 특성이라면 굉장히 유니크하긴 한데 인기를 끌거냐 하면 글쎄요...
해서 다른 귀여운 요소가 많습니다.
이를테면 저런 애인데 겉으로 다 드러나기 때문에(의식적으로 드러낼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그런 일을 하지는 않는 것 같네요.
흔히 '나라면 어떻게 하겠다' 라고 말하고 실제로는 하지 않는 주의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짤방도 나오고 있고 말이죠...(출처)
참고로 저 미야시타 아이는 생긴 건 화려한데 제법 할머니같은 성격인 모양입니다.
라이브장에서 만난 사람에게 막과자를 나눠주며 친해질 것 같은...(?)
어쨌건 앞으로 이쪽도 꽤나 바쁘게 움직이게 될 것 같군요.
당 블로그에서도 가끔씩 PDP의 근황을 전해보겠습니다!
좋아하는 건 사라지는 게 아니에요. 계속해서 쌓이는 거지.
사족 : 카스미 별명은 카스카스라고 하네요. 이런 얘길 들으면 본인은 엄청 화낸다나.
카스카스...라...
カス => 滓 라면 쓰레기라는 뜻이잖아...(...)
덧글
아니면 머리는 그럴 정도가 아닐 만큼 좋아도 입밖으로 내는 만큼 말한 건 절대 하지 않는 타입이라던가.
그리고 이걸 손에 쥐면 가해자에게 아주 좋은 대화수단이 되죠.
자,이제 이녀석은 제껍니다.
만약 쿠페빵이 싫다면 바게뜨로 대처해도 좋습...아니,돈이 아깝군요.이건 관둡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