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여...줘...
진짜 못나게 만들었다...
러브라이브쪽 피규어는 수요가 많고 해서 가품도 많이 나오죠.
최근 중국의 가품 만드는 솜씨가 다소 오르긴 했지만, 이런 걸 보면 역시 짝퉁은 짝퉁일 뿐
몇몇 분들이 그래도 가격이 엄청 싸니 가품으로 장만해도 되지 않느냐는 말들을 하던데
그런 게 쌓이고 쌓여서 결국 이번에 2차 굿즈가 폭탄을 맞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싸건 비싸건 많건 적건 어떻던 간에 가품은 노노노
대신할 수 없는 걸 못하게 만든다구요. 그런 것들이
알터 코토리는 재판도 나오니까 그걸 조금만 더 기다리시고, 이번엔 놓치지 않으면 됩니다.

그외에 마키 피규어의 마스터피스라 불리는 레퀴엠 마키도 가품이 있습니다.
홍대에서 본 적이 있네요...이건...
딱 페이스만 보면 이건 알터가 아니구나. 라는 느낌이 오실 거에요.
...가품을 알면서 취급하는 가게는 좀 어떻게 할 수 없나?

고양이 가품도 있다냐
이건...심하네...
도색도 엉망이고, 단추가 무슨 뒤틀린 황천의 단추같이 되었네요 (...)
다들 가격에 혹하지 말고 가품주의합시다.
덧글
(일본애들은 중국이랑 수법이 비슷하다고 중국인 소행이다 하는데 진위는 모르죠)
사족으로 제가 가장 뿜은건 트윗에서 본 프레임암즈걸 짝퉁. 기존 버전에 뒤에 나온 거랑 파트를 짜깁기해서 '이론상으론' 더 좋은 물건이 됐는데 품질은 미지수죠(먼눈)
그래도 엄청 싼 가격에 옥션에 매물이 올라오는 것들은 그나마 싸니까라고 위안은 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