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나고를! 먹었다!! 일상

맨날 아나고 먹고 싶다고 노래 노래를 부르더니 오늘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물론 아나고만 먹은 건 아니고 그냥 회를 전체적으로 먹다가 아나고를 끼운 거지만요.

일단 전채요리로 나온 건 번데기

외국인에게 넘어서기 힘든 한국음식 사대천왕의 하나

맛있는데 (우물우물)
암만 맛있어도 너무 많이 먹으면 속이 좀 쓰린 감이 있으니 뭐든 적당히

가끔 번데기가 먹고 싶어질 때가 있대니까요.
그럼 그다음 회입니다!

연어가 무척 맛있었는데, 알고보니 연어엔 식욕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다던가

그거 치고는 계속 먹었는데 (...)
그 다음엔 서-비스 새우튀김!

이집 별게 다 나오네!

탱글탱글하고 맛있었습니다.

자아...그러면 이제 본론
아나고입니다!

최근에 진짜 먹기 힘들었단 말이에요...흑흑

이상하죠. 옛날엔 어딜 가든 쉽게 먹을 수 있는 거였는데.

한국 주변의 기후가 변해서 그런 건가...?

기껏 판다는 집에 가봐도 '아나고는 물이 안 좋아서 못 내놓습니다' 이런 소리나 들었거든요.
으헤헤

이 적당히 기름진 듯하고 적당히 오독오독하며 적당히 감칠맛이 넘치는 맛

까놓고 말해서 회의 등급은 아까 그게 더 높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소주가 절로 들어가는 맛인 이 아나고를 저는 정말 좋아합니다!

다음에 시간 나면 거진항(고성군에 있음)에 가서 아나고를 한 번 더 제대로 먹고 싶네요.

덧글

  • 기롯 2017/06/21 07:45 # 답글

    생각해보니 요세 아나고를 못먹은지...좀 됬군요...
  • 남두비겁성 2017/06/21 22:23 #

    그러니까요. 옛날처럼 쉽게 먹을수가 없네요...
    옛날엔 그냥 서비스로 퍽퍽 얹어주고 그랬는데.
  • G-32호 2017/06/21 12:24 # 답글

    진짜 기후가 바뀌어서 어종도 변화했다고 하던데 그거 맞을지도요
  • 남두비겁성 2017/06/21 22:23 #

    일단 고등어 등의 어류는 확실히 변했다고 합니다.
  • ㅇㅈㄹ 2017/06/21 14:28 # 삭제 답글

    (네소어 자동번역)
    나도 이제 이것저것먹다 장어를 먹게된니꼿! 마키베리쨩 오늘 잠 못잔다니꼿
  • 남두비겁성 2017/06/21 22:23 #

    불끈불끈한 니꼬야
  • 바토 2017/06/21 21:52 # 답글

    크읏..퇴근후 깡맥중인데..츄릅~ *ㅠ*)
  • 남두비겁성 2017/06/21 22:23 #

    저런 애들은 소주랑 더 어울리죠!
  • 桑田碧海 2017/06/22 21:04 # 답글

    붕장어가 기생충에 안전하나요?
  • 남두비겁성 2017/06/23 23:35 #

    해산물은 조심해서 먹을 필요가 있죠.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화이트)

549
360
1848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