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퇴근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것
원래 경부선 지하에 24시간 사우나가 있었는데 그걸 싹 밀어버리더니 새로 가게가 들어왔습니다.
근데 그게 세상에나
가성비 쩔기로 유명한 No Brand 의 전용 매장이었던 것입니다!!

오오
우오오오오
500ml 딸기우유 가격이 천원도 안돼...!!

가, 감자칩
버터링쿠키
여긴 안 보이지만 초콜릿!!
세상에, 여긴 천국(?)인가

게다가 제가 모르는 노브랜드 제품도 정말 많네요.
냉동...돈삼겹살...바로구이라고...?
1kg에 9880 원이라면 100g 에 천원도 안되는 거죠?

그런 거 말고도 다양한 제품이 엄청 싼 가격으로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농수산물도 있어요. 특히 야채가 쌉니다!

노브랜드...닭주물럭...
어쨌건 고터에 가는 즐거움이 확실히 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퇴근코스가 고정되어버렸습니다.
집에 가기 전에 한 번씩 들러서 행복을 충전하고(?) 가야지~
덧글
저기서 사서 집에 오는게 더 힘들거 같네요... ㅠㅠㅠㅠ
하남까지 갈 필요 없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