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니파 -> 퐁포네트파로 전환 일상

가게를 조금 일찍 마감하고 딸기케이크를 찾아 언덕을 오릅니다.

원래는 피오니를 잘 다녔는데, 저번에 메세나폴리스에서 퐁포네트 분점에 살짝 가보고

'여기 케이크 괜찮은데?' 싶어서 이번에 이렇게 본점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텐진에서 본 월드 No.2 메론빵집 지나가시고
이놈의 홍대는...굴곡이 많아...(탈진)

날은 덥고 저는 72시간 정도 집에 못 들어갔을 뿐이고

이젠 체력의 한계에 도달해서 도저히 케이크만 사서 그낭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딸기빙수를 주문한 것이죠!!

아아...빙수...너무 좋아...

이것이야말로 삼겹살이나 돼지갈비와 더불어 한국이 세계에 권장해야할 아름다운 문화

일본에서도 빙수를 몇 차례 먹어본 적은 있습니다만 이 볼륨은 도저히 못 따라오더군요.
뭐 애초에 다른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되니깐두루

아아...곱게 간 우유얼음 + 달콤한 통팥 + 딸기시럽 + 연유 + 딸기 + 산딸기 + 견과편 등등

너무 맛있다...
딸기철도 아닌 주제에 딸기가 제법 실합니다.

좋다...여름에 상실된 기운이 돌아오는 게 느껴져...
게눈감추듯 완식

역시 여러가게를 가봐야 시야가 좁아지지 않는 것 같아요.

빙수도 케이크도 퐁포네트의 손을 들어줄수밖에 없네...

다음 생일때는 여기서 스위트롤...이 아니라 독일케이크를 사봐야겠습니다.

덧글

  • sia06 2017/07/21 20:29 # 답글

    여름에 빙수는 진리죠 ㅠㅠㅠㅠ

    날도 더운데 몸조심 하세요!!
  • 남두비겁성 2017/07/23 21:26 #

    너무 맛있어서 조만간 또 가려구요!
  • 고양이씨 2017/07/21 20:41 # 답글

    퐁포네트는 봄에 방문해서 딸기 쇼트케이크를 꼭 먹고옵니다 'ㅠ') 쿠키도 케이크도 맛있더라구요.
  • 남두비겁성 2017/07/23 21:26 #

    지금도 맛있지만 제철에 먹으면 더욱 좋죠...주륵
  • 날림 2017/07/21 20:42 # 답글

    확실히 일본에서도 빙수가 통할 것 같은데 말이죠
  • 남두비겁성 2017/07/23 21:26 #

    그래서 후쿠오카 한복판에도 설빙이 있습니다.
  • 신거123 2017/07/22 09:07 # 답글

    더울땐 빙수죠 먹고싶어라~
  • 남두비겁성 2017/07/23 21:26 #

    라보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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