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옷차림이랑 대사는...잊어주시고...(...)
결국 제국군 4장군 중 하나였던 마들렌을 얻어서 만렙까지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제닉 시드를 바를 일이 남았지만 그래도 한 언덕 넘어온 셈이죠.
그리고 나서 새삼 성능을 정리하니...
나쁘다기 보다는 너무나도 애매해요.
크리에 집중되어있는 스펙인 건 잘 알겠고 총합스펙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이게 이도저도 아닌 성능이라고 해야하나, 크리는 암만 발악해도 50% 이상을 넘길 수 없고
선호 기체의 공격스킬도 죄다 배율이 들쭉날쭉. 무슨 갬블하듯 써야합니다.
물론 그걸 감안하고 키우는 거야 가능은 한데...
포격 픽시는 카나가 너무 세요. 그 뒤에 들어오는 포격애들은 다 쩌리(...)임
그나마 에레스는 컨셉도 그렇고 기체도 그렇고 다 좋아하면서 명중보정도 있다만,
마들렌은 그런 게 좀 없네요. 게다가 아이린 때처럼 1스킬이 또 버리는 스킬
아니 밸런스 조정이나 실제 테스트는 안 해보는 건가...?
완전히 버리는 스킬이 하나 있고 CP 소모의 각성기는 소모율이 너무 높고
이래서야 계륵이잖아요 계륵

뭐 근데 그런 건 모르겠고(...) 어쨌건 상당히 좋은 캐릭터이긴 합니다.
캐릭터성도 괜찮고, 무엇보다도 목소리가 엄청 예쁘죠.
다 좋은데...
가장 큰 문제는 이런 성능인데 젬을 써야 작전을 뛸 수 있는 일종의 유료 픽시란 말이죠.
그럼 그 부분에 대한 걸 감안해서 성능을 책정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각성기 좀 써보게 CP를 낮추든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니까요. 그래도 키우긴 키우겠지만
덧글
포격 픽시 밸런스는 카나가 문제인거지 다른 애들이 문제인게 아니죠.
근데 그렇다고 카나를 족치기엔 카나입수 이후엔 한동안 카나만 믿고 밀고 나가야하는 미션 천지고..
해봐야 카나 하향일텐데 그 결론은 아마 모에의 붕괴로 이어질듯.
그래도 강습이나 저격은 나름 선택의 여지가 있는데 말이죠.
스쿠미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