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원래 루비를 제일 좋아하는 건 아니고(이른바 하코오시),
처음 시작도 반쯤은 장난이었는데 시작하고 나니 멈출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조금 원더랜드(?) 풍으로도 꾸며봤습니다.

그래서 다 좋은데요
이젠 더 이상 붙일 데도 세울 데도 없습니다. (...)
뭐 알고는 있었어요...별 해괴망칙한 굿즈가 다 나오는 럽라에서 굿즈를 하나하나 전시하다간
채 3년도 못되어서 이런 날이 찾아올 것이란 사실쯤은...
근데 캐릭터 한 명의 굿즈만 모아다가 놨는데도 벌써 이런 일이 벌어지네요.

결국에는 업무공간마저 침범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오직 이걸 보기 위해 가게에 먼곳에서 찾아오는 분도 계신지라.
나름의 랜드마크(?)라고 하지 못할 것도 없으니 일단은 유지확장을 계속해볼 작정입니다.
이왕 이리 된김에 청와대로 가자고(?)
덧글
지금이라면 돌려줄 수도 있을 것 같으니 투자를 좀 받고싶은데...
그거 한국에서 매진되는 바람에 가뜩이나 못 가져서 안달난 상황이었어요!